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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톤(CC)이 하루 만에 4% 넘게 하락하며 0.0950달러 선까지 밀려났다. 알트코인 전반에서 위험 회피 심리가 이어진 가운데, 거래량 감소와 약한 매수세가 매도 압력을 키웠다. 시장에서는 0.094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0.09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1월 7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캔톤은 최근 24시간 동안 4.39% 하락한 0.0950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순위는 23위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129원(24시간 -0.77%)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0.25% 하락하는 데 그쳤다. 캔톤의 낙폭이 시장 전반보다 컸다.
알트코인 시장 전반의 약세가 가격을 압박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9.91%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44까지 내려와 일주일 사이 10.20% 하락했다. 자금이 비트코인 쪽으로 쏠리는 방어적 흐름 속에서 긍정적 재료가 업종 전반의 자금 이탈에 가려졌다. 이번 하락은 캔톤 고유의 문제라기보다 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얇은 유동성과 기술적 약세도 하락폭을 키웠다. 캔톤은 최근 30일 동안 20% 넘게 내려 30일 저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12.74% 감소한 4,260만 달러에 그쳤고, 거래량 회전율도 1.13%로 낮았다. 강한 매수세가 확인되지 않는 가운데 거래가 얇은 시장에서는 작은 매도에도 가격 변동폭이 커질 수 있다. 하락 추세가 이어지기 쉬운 환경이라는 분석이다.
단기적으로는 0.0940달러 지지 여부가 핵심 변수다. 이 가격대를 지키고 매수 거래량이 늘어나면 0.1000달러 저항선을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0.0940달러가 무너지면 0.09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상승세로 전환하려면 0.1000달러를 회복하고 거래량 증가가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
가격 흐름과 달리 재료는 긍정적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스태프가 캔톤코인을 디지털 상품으로 보는 견해를 내놓았고, 나스닥 주식 거래가 실제로 이뤄지는 등 규제와 활용 측면의 진전이 있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59% 아래로 내려가면 알트코인 위험 선호가 살아나는 신호가 될 수 있다. 현물 거래량도 6,500만 달러 이상으로 50% 가까이 늘었다. 향후 24~48시간 동안 0.094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가를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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