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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90달러 저항 돌파 후 강세 신호 점등...다음 불장 주인공 될까?

솔라나(Solana, SOL)가 9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시세 분출을 위한 강력한 기술적 기반을 완성했다.

3월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시세 전문 웹사이트 코인마켓캡과 트레이딩뷰(TradingView)에 따르면 솔라나는 현재 92.3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0.30%의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516억 2,000만 달러를 확보했다. 일일 거래량 또한 21억 2,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오늘 하루 동안 87.55달러에서 92.91달러 사이의 폭넓은 변동성을 보이며 저가 매수세의 유입을 확인했다.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솔라나는 87달러 지지선을 견고하게 수성하며 상승 삼각 수렴 패턴의 상단을 상향 이탈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가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기 전 안정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은 추가적인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여주는 대목이다. 현재 시세는 2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안착을 시도하고 있으며 93달러 저항선을 확실히 넘어설 경우 본격적인 장기 우상향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펌프닷펀(Pump.fun)의 누적 거래액 10억 달러 돌파 등 생태계 내부의 활발한 활동이 가격 방어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다.

솔라나 생태계의 펀더멘털은 실질적인 지표를 통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최근 솔라나 기반의 실물 자산 토큰화 시장 규모는 17억 1,000만 달러에 도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네트워크 사용량의 증가는 솔라나의 내재 가치를 높이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자나 페이팔 등 글로벌 금융 기업들이 솔라나의 빠른 결제 속도와 낮은 비용에 주목하며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추세 역시 긍정적인 신호다. 솔라나 현물 ETF 도입에 대한 기대감 또한 시장의 하방 경직성을 강화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92달러 안착 여부가 향후 솔라나의 새로운 가격 궤적을 결정지을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025년 1월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인 293.31달러와 비교하면 현재 가격은 여전히 매력적인 저평가 구간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생태계 내 다양한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의 성장이 시세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단기적인 매도 압력보다는 중장기적인 기술적 완성도와 생태계 확장성에 초점을 맞춘 대응 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다.

솔라나는 이제 단순한 알트코인을 넘어 차세대 금융 인프라의 핵심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다.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과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솔라나의 독자적인 기술 혁신은 가격 방어력을 높이는 핵심이다. 향후 95달러 저항선을 확실히 넘어설 경우 시장의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하며 새로운 불장을 이끌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고고다솔 기자

업비트 거래량 58% 폭증… 비트코인 1.1억 육박 속 거래대금 1위는 'XRP'

지정학적 위기와 거시경제 불안감을 비웃듯 가상자산 시장을 이끄는 빅3 코인이 강력한 쌍끌이 강세장을 연출하며, 얼어붙었던 투자심리를 단숨에 녹이고 업비트 전체 거래량의 폭발적인 급증을 이끌어냈다. 특히 엑스알피(XRP, 리플)는 압도적인 자금을 빨아들이며 거래대금 1위를 꿰찼고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1억 1,000만 원 고지를 위협하고 있다.

3월 16일(현지시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대장주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49% 상승한 1억 853만 8,000원에 거래되며 1억 1,000만 원 안착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 역시 4.09% 급등한 333만 1,000원을 기록하며 든든하게 강세장에 불을 지피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탄탄한 가격 방어력이 시장 전반에 안도감을 불어넣으며 뭉칫돈 유입을 가속하는 모양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엑스알피의 폭발적인 수급이다. 엑스알피는 2.07% 오른 2,170원을 기록함과 동시에 24시간 거래대금 2,840억 원을 훌쩍 넘기며 대장주들을 제치고 업비트 내 거래량 1위를 굳건히 장악했다. 반면 최근 시장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오피셜 트럼프(TRUMP) 코인 등 일부 정치 테마 코인들은 5,885원 선으로 소폭 하락해, 투기성 자본이 펀더멘털이 확실한 메이저 코인으로 다시 집중되는 현상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메이저 코인들을 중심으로 한 매수 열기는 국내 거래소 전체의 활력으로 직결되었다. 코인게코 데이터가 보여주듯 업비트의 24시간 총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무려 57.9%나 폭증하며 떠났던 국내 투자자들의 귀환을 알렸다. 이러한 거래량 급증의 이면에는 현물 상장지수펀드로의 지속적인 기관 자금 유입과 더불어, 중동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디지털 안전 자산으로 피신하려는 맹렬한 매수세가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를 유발하며 상승 탄력을 극대화한 것이 자리 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탄탄한 지지선을 바탕으로 1억 1,000만 원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엑스알피와 이더리움 등 핵심 알트코인으로의 자금 순환매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 거시 경제 지표 발표에 따라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는 있으나, 하루 만에 57.9% 급증한 거래량이 증명하듯 시장 주변에서 대기 중인 막대한 유동성이 하방을 든든하게 방어하며 굳건한 대세 상승장을 이끌어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박박병화 기자

하락 베팅 개미들 전멸?...도지코인, 숏 청산 소식에 매수세 폭주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대규모 숏 포지션 청산을 발판 삼아 매수세 유입과 함께 강력한 반등 랠리 준비에 나섰다.

3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 시장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약 47만 140달러 규모에 달하는 489만 7,291DOGE의 숏 포지션이 강제로 청산되었다. 이번 청산 사태는 도지코인 가격이 예상치 못한 반등을 보이면서 하락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이 대거 이탈한 결과로 풀이된다. 가격 상승과 함께 숏 스퀴즈(숏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 현상이 나타나며 시장의 하방 압력이 해소되는 양상이다.

최근 도지코인은 0.086달러의 저점을 확인한 뒤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0.096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인 도지코인은 3월 12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하며, 일시적으로 0.101달러까지 도달하기도 했다. 가격 변동폭이 0.094달러에서 0.097달러 사이의 좁은 박스권에 갇혀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으며, 이는 조만간 강력한 변동성을 동반한 추세 확장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기술적 관점에서 도지코인이 0.1달러 인근의 5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할 경우 0.12달러까지의 상승 가도에 진입할 전망이다. 만약 0.12달러 저항선 안착에 성공한다면 0.16달러를 향한 본격적인 랠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0.09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0.0799달러 선까지 후퇴할 위험이 상존해 있어 투자자들은 주요 변곡점에서의 지지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도지코인의 향후 시세에 영향을 미칠 주요 촉매제는 X(구 트위터)의 결제 기능 도입 소식이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X의 결제 서비스에 가상자산 통합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시장은 도지코인과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니키타 비어(Nikita Bier) X 제품 총괄은 가상자산 거래 도구 도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플랫폼 내 금융 생태계 확장을 예고한 바 있어 도지코인의 실사용 사례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회복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도지코인은 밈코인의 대장 격으로서 시장 유동성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자산들 사이에서 도지코인의 거래 활성도가 높아지는 점은 단순한 투기를 넘어선 실질적인 수요 회복의 신호로 해석된다. 투자자들은 미결제 약정의 변화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커뮤니티의 화력을 주시하며 도지코인의 본격적인 상승 랠리 시점을 가늠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고고다솔 기자

유가 100달러 돌파 속 치솟는 비트코인, 77,000달러 고지 무사히 점령할까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로 국제 유가가 치솟는 가운데,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엑스알피(XRP, 리플) 등 여타 가상자산이 숨을 죽인 관망세 속에서도 나 홀로 눈부신 질주를 펼치고 있다. 전통 위험 자산에서 이탈한 글로벌 자본이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디지털 금(Gold)으로 피신하면서 강력한 대세 상승장이 열린 모습이다.

3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3.18% 상승한 73,905.28달러에 거래되며 전체 시장의 수익률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번 상승의 가장 핵심적인 배경은 거시경제 자금의 대규모 이동이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며 국제 유가가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인 배럴당 100달러 선까지 치솟자, 인플레이션과 화폐 가치 하락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대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선택한 것이다. 실제로 비트코인과 금의 상관관계는 28.14%까지 치솟아 지정학적 불안에 대응하는 훌륭한 헤지 수단으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맹렬한 매수세와 파생상품 시장의 극단적인 포지션 청산도 폭발적인 랠리에 기름을 부었다. 3월 들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만 무려 13억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하며 탄탄한 매수 기반을 형성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강제 청산 규모가 420%나 폭증했는데, 이 중 92%가 하락에 베팅한 물량으로 밝혀져 대규모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가 가격 상승폭을 극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 관점에서도 비트코인은 중요한 이정표인 50일 이동평균선인 약 71,125달러를 확고하게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과시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71,500달러 지지선을 안정적으로 지켜낸다면 조만간 74,000달러에서 75,000달러 구간의 저항선을 재시험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 74,000달러 벽을 돌파해 새로운 지지선으로 굳힌다면 77,000달러를 향한 상승길이 활짝 열릴 전망이다.

다만 장밋빛 전망 이면에는 단기적인 조정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거나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둔화할 경우 69,000달러까지 가격이 후퇴할 위험이 존재한다. 또한 4월 말 위원회 마감을 앞둔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의 통과 여부가 규제 심리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거시 경제 지표와 기관의 자금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고고다솔 기자

블랙록이 쏘아 올린 이더리움 급등, 2,392달러 고지 무사히 밟을까

대장주 비트코인(BTC)과 엑스알피(XRP, 리플) 등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이 나홀로 폭발적인 랠리를 연출하며 시장의 이목을 독차지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거물 블랙록의 신규 기관용 예치 상품 출시가 기폭제가 되며 본격적인 알트코인 대세 상승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3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7.58% 급등하며 2,269.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3.35% 상승한 전체 암호화폐 시장 평균은 물론, 3.18% 상승에 그친 비트코인의 오름폭을 두 배 이상 크게 웃도는 압도적인 성과다.

이번 급등의 핵심 원동력은 블랙록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셰어즈 스테이킹 이더리움 트러스트(ETHB)의 성공적인 데뷔다. 해당 상품은 출시 직후 1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끌어모으며 폭발적인 기관 수요를 입증했다. 단순한 가격 추종을 넘어 예치를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면서,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노리는 장기 기관 자본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강력한 기술적 돌파와 알트코인으로의 자금 순환도 랠리에 불을 붙였다. 이더리움은 단기 저항선인 2,210달러를 돌파했으며, 거래량은 무려 132.73% 폭증해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주간 기준 25% 급등한 알트코인 시즌 지표가 보여주듯 비트코인에서 메이저 알트코인으로 자본이 이동하고 있으며, 일봉 차트의 상대강도지수는 82.22를 기록하며 극심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할 만큼 매수세가 뜨겁다.

향후 이더리움의 단기 향방은 최근의 전고점인 2,274.85달러 돌파 여부에 달려 있다. 이 저항선을 확실하게 뚫고 안착한다면 다음 목표가는 161.8% 피보나치 확장선인 2,392.87달러가 될 전망이다. 반면 과매수 상태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질 경우, 7일 단순이동평균선이 위치한 2,20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중요하며, 이마저 붕괴할 경우 2,150달러에서 2,100달러 구간까지 조정을 받을 위험도 상존한다.

전문가들은 현재 이더리움의 강세가 확실한 기관용 상품 출시라는 호재와 기술적 모멘텀이 결합된 결과라고 평가한다. 단기 과열에 대한 경계감은 필요하지만, 블랙록 신규 상품으로의 초기 자금 유입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2,392달러 저항선을 시험하는 추가 상승 동력은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박박채원 기자

XRP 1.50달러 돌파 신호 떴나…최대 변수는 연준 금리 결정

엑스알피(XRP, 리플)가 온체인 거래 급증과 규제 기대를 발판으로 1.40달러대 후반까지 치고 올라오며 단기 강세 흐름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3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XRP는 최근 24시간 동안 4.32% 상승해 1.48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3.35% 늘어난 흐름을 웃도는 상승률이다. 동시에 비트코인(Bitcoin, BTC)도 3.18% 오르며 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상승의 핵심 배경으로는 XRP 레저(XRP Ledger) 네트워크 활동 급증과 규제 기대가 꼽힌다. 일일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거의 세 배 수준으로 늘며 이번 주 약 300만 건에 근접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내 규제 명확성 기대도 투자 심리를 뒷받침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 관련 기대가 XRP의 중장기 가치 평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기술적 흐름도 상승세를 키웠다. XRP는 최근 박스권 상단으로 여겨졌던 1.45달러 부근 저항선을 돌파했고, 거래량은 107.53% 급증하며 상승의 힘을 실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도 양의 영역으로 전환되며 단기 모멘텀 개선 신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이번 움직임이 단순한 반등이 아니라 거래량이 동반된 돌파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단기 분기점은 1.45달러 안착 여부다. 이 구간을 지켜낼 경우 다음 목표 가격으로는 38.2%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1.51달러가 거론된다. 반면 1.36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최근 저점인 1.27달러 부근까지 조정 가능성도 열려 있다. 시장 방향은 비트코인이 7만 3,000달러 부근 이상에서 안정적으로 버티는지 여부와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주 최대 변수는 오는 3월 19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이다. 시장은 현재 XRP에 대해 신중한 강세 시각을 유지하고 있지만, 금리 결정 이후 1.45~1.50달러 구간에서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가 다음 흐름을 가를 핵심 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한국 거래소에서 XRP 거래량이 최근 24시간 동안 1억 2,000만 달러를 넘긴 점도 지역 수요가 단기 투기성 매수에 그치지 않을지 주목하게 하는 대목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박박병화 기자

기관 자금 몰린다...가상자산 관련주, 비트마인·서클·스트래티지 '들썩'

가상자산 관련 주식들이 주요 기업들의 공격적인 매집 행보와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이번 주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3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주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가상자산 관련주로 비트마인(Bitmine, BMNR), 서클(Circle, CRCL), 스트래티지(Strategy, MSTR)가 선정되었다. 각 기업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자산 보유량을 늘리거나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이끌어내며 주식 시장의 핵심 지표로 부상했다. 전문가들은 이들 기업의 행보가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권 안착과 장기적인 가치 상승을 예고하는 중요한 신호라고 평가한다.

펀드스트랫 창업자 톰 리(Tom Lee)가 이끄는 비트마인은 최근 5,000ETH를 추가로 확보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비트마인은 약 75억 달러 규모의 미실현 손실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5,000ETH를 매집하며 주가 반등을 이끌어내고 있다. 비트마인의 결단은 가상자산의 장기적인 가치에 대한 강력한 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마인의 자산 운용 방식이 가상자산 관련주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본다.

서클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USDC 공급량이 800억 달러에 도달하며 테더를 위협하는 강력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미즈호 소속 분석가들은 서클의 목표 주가를 100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USDC의 실질적인 활용 사례가 확대되면서 서클의 기업 가치 또한 동반 상승하는 추세다. 서클은 규제 준수와 투명성을 바탕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을 대거 흡수하며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패권을 노리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전 영국 총리의 비트코인 비판 발언에 대해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직접 반박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세일러는 비트코인(Bitcoin, BTC) 매집 전략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우는 데 주력했다. 스트래티지는 여전히 비트코인 대량 보유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며, 주간 시장 흐름을 주도할 전망이다. 세일러의 발언은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기 수단을 넘어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주 가상자산 관련주들의 흐름은 기관들의 실질적인 수요와 시장의 규제 대응 방식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각 기업의 자산 보유 현황과 전문가들의 목표 주가 변화를 관찰하며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가상자산과 주식 시장의 상관관계가 갈수록 깊어지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공시 내용은 향후 시세 향방을 가를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고고다솔 기자

카르다노, 고래 이탈+투자자 공포 매도...역대급 하락장 시작하나?

카르다노(Cardano, ADA)가 고래들의 대규모 이탈과 투자자들의 공포 매도가 겹치며 연중 최저치를 위협받고 있다.

3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카르다노 고래들은 지난 3주 동안 약 3억 8,000만ADA를 시장에 쏟아냈다. 전체 매도 규모는 약 1억 300만달러에 달한다. 대형 투자자들의 이러한 행보는 시장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래들의 매도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카르다노의 가격 하락 압력은 날이 갈수록 거세지는 양상이다.

샌티먼트(Santiment)의 온체인 데이터는 현재 투자자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여실히 보여준다.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지표와 실현 손익 지표는 카르다노 보유자들이 현재 심각한 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음을 시사한다. 손실을 견디지 못한 개인 투자자들이 투매에 가담하면서 시장에는 패닉 셀 현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투자 심리의 악화는 단기적인 가격 반등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다.

기술적 분석 지표도 카르다노의 암울한 전망을 뒷받침한다. 카르다노는 현재 20일 EMA 아래에서 거래되며 뚜렷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 가격은 0.264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0.269달러의 저항선을 뚫기 위해 고전하고 있다. 만약 0.254달러의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가격은 0.243달러까지 추락할 위험이 크다. 여러 시간 프레임에서 확인되는 기술적 구조의 결함은 매수 세력의 부재를 여실히 드러낸다.

고래들의 신뢰 하락과 개인들의 공포가 맞물리며 카르다노 생태계 전체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고래들이 자산을 대량으로 처분하는 행위는 시장에 강력한 매도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현재의 비관적인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뚜렷한 호재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뼈아픈 대목이다. 카르다노의 생존 여부는 결국 고래들의 매집 재개와 주요 지지선의 수성 성공 여부에 달려 있다.

카르다노는 현재 하락 추세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고 있다. 강력한 저항선인 0.269달러를 돌파해야만 하락 시나리오를 무효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다. 고래들의 대규모 매도 물량이 시장의 매수세를 계속해서 압도하는 상황은 가격 회복의 가장 큰 장애물이다. 투자자들은 0.254달러 지지선 사수 여부를 중심으로 시장의 변화를 관찰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김김진범 기자

두 달 만에 50일 이평선 뚫은 비트코인, 75,000달러 고지 무사히 넘을까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와 글로벌 증시의 혼란 속에서도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엑스알피(XRP, 리플) 등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투심을 이끌며 핵심 저항선인 50일 이동평균선을 두 달 만에 강하게 돌파해 본격적인 강세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3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3% 이상 급등하며 작성 시간 기준 73,700달러 선을 넘어섰고 장중 73,868달러까지 치솟았다. 특히 시장의 주요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50일 이동평균선인 71,125달러를 훌쩍 뛰어넘으며 상승 모멘텀을 더욱 강력하게 다지고 있다.

이러한 비트코인의 긍정적인 가격 흐름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과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증시의 극심한 혼란 속에서도 며칠간 탄탄한 회복력을 보여준 끝에 연출되었다. 에프엑스프로의 수석 시장 분석가 알렉스 쿱치케비치는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50일 이동평균선은 중기 추세를 나타내는 지표인 만큼, 이를 확실하게 돌파한 것은 향후 시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기술적 돌파가 반드시 장기적인 우상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일례로 지난 1월 초에도 50일 이동평균선 돌파 후 가격이 8%가량 단기 상승했지만, 그 모멘텀은 불과 2주 만에 소멸하며 다시 매도세로 돌아선 바 있어 과거에도 엇갈린 결과들이 도출되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상향 돌파는 가격이 75,000달러 선에 근접함에 따라 추가적인 랠리와 함께 극심한 변동성을 예고하고 있다. 75,000달러는 거래소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마켓 메이커들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순매도 감마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핵심 구간이다.

따라서 비트코인 가격이 75,000달러를 향해 계속 상승할 경우, 마켓 메이커들은 순노출을 중립으로 재조정하기 위해 높은 가격에 비트코인을 대거 매수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시장의 변동성을 한층 더 증폭시키는 강력한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고고다솔 기자

솔라나 100달러 돌파하나…기관 자금 유입 계속

솔라나가 기관 자금 유입과 파생시장 확대에 힘입어 100달러 돌파 가능성을 다시 시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월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SOL)는 최근 일주일 동안 약 13% 상승한 뒤 90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한 달 넘게 이어진 가격 박스권 상단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상승을 제한하는 핵심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관 투자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관련 ETF는 지난 금요일 하루 동안 약 760만 달러가 유입되며 주간 기준 순유입 규모가 약 1,070만 달러에 도달했다. 지속적인 ETF 자금 유입은 기관 투자자의 관심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가격 하방 압력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파생시장에서도 자금 유입이 뚜렷하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솔라나 선물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최근 24시간 동안 7% 이상 증가해 약 55억 7,000만 달러 수준까지 확대됐다. 동시에 약 1,55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약 1,443만 달러가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로 나타나 약세 포지션이 대거 정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 지표 역시 단기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양의 영역에 진입하며 상승 모멘텀 확대 신호를 보이고 있고, 상대강도지수(RSI)는 약 58 수준으로 중립선을 상회하며 단기 상승 우위를 나타냈다. 다만 가격은 여전히 약 94.17달러 수준의 5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있어 이 구간이 단기 핵심 저항선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명확히 돌파할 경우 다음 목표로 약 109.58달러 수준의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반대로 상승 동력이 약화될 경우 가격은 약 78.35달러 지지선까지 다시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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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채원 기자

테더, 탈중앙화 생태계 변화 예고..."클라우드 없는 AI 온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Tether)가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적 혁신을 예고하며 탈중앙화 지능형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테더 최고경영자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테더의 인공지능 부문이 이번 주 내로 진정한 혁신이라 불릴 만한 성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퀀텀버스 오토매틱 컴퓨터(QuantumVerse Automatic Computer, QVAC)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이번 발표는 테더가 지향하는 탈중앙화 인텔리전스 전략의 다음 단계다. 테더는 클라우드 서버나 외부 API 키 없이도 개인 기기에서 인공지능 모델을 완벽하게 구동하는 서버리스 환경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더는 가상자산 운영을 통해 확보한 막대한 이익을 신기술 분야에 과감히 투입하고 있다. 1,410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 운용 수익에 힘입어 테더는 2025년 한 해 동안 100억 달러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테더 데이터(Tether Data) 부문은 인공지능, 에너지, 개인 간 통신 인프라 등 미래 핵심 기술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왔다. 아르도이노 최고경영자는 중앙 집중화된 거대 기술 기업의 독점을 견제하고 기술적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투자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성과를 거둔 QVAC 생태계는 빠른 속도로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테더는 지난해 10월 410억 개의 토큰으로 구성된 합성 데이터셋 제네시스 I(Genesis I)을 공개한 데 이어, 12월에는 이를 1,480억 개로 확대한 제네시스 II와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인 QVAC 패브릭 LLM을 연달아 출시했다. 최근 시연에서는 성능이 낮은 노트북에서도 타사 도구와 연동해 복잡한 추론과 작업 자동화를 로컬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인공지능 전략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한 생태계 수직 계열화로 나아가고 있다. 테더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업인 블랙록 네우로텍(Blackrock Neurotech)에 2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 과반을 확보했으며, 이탈리아의 로봇 공학 스타트업인 제너레이티브 바이오닉스(Generative Bionics)에도 자금을 지원했다. 일련의 행보는 결제 시스템과 자율형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결합해 비트코인(Bitcoin, BTC)과 USDT를 활용한 자동화된 경제 활동을 지원하려는 장기적인 구상과 맞닿아 있다.

기술적 혁신은 QVAC 어시스턴트 프레임워크의 완전한 오픈 소스 공개나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고급 온디바이스 모델의 등장이 될 전망이다. 테더의 투명성 문제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방식을 근거로 실제 결과물이 발표 수치에 부합할지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테더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산업의 판도를 바꿀 실질적인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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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진범 기자

큰손들이 6,000만 개 쓸어 담은 카르다노(ADA), 0.40달러 고지 밟을까

대장주 비트코인(BTC)과 엑스알피(XRP, 리플) 등 주요 가상자산에 시장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카르다노(ADA)가 고래들의 집중적인 매집과 파생상품 시장의 긍정적인 지표에 힘입어 확고한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3월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지난주 장기 하락 추세선을 뚫어내며 8% 이상 급등한 후 현재 0.27달러 위에서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의 공급 분포 데이터를 살펴보면, 특정 고래 지갑들이 최근 가격 조정을 틈타 ADA를 대거 매집하며 강세 전망에 든든한 힘을 싣고 있다. 구체적으로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100만 개에서 1,000만 개의 ADA를 보유한 고래 그룹은 총 6,000만 개의 토큰을 폭풍 흡입했다.

반면 같은 기간 1,000만 개에서 1억 개의 토큰을 보유한 더 큰 규모의 고래 그룹은 5,000만 개의 물량을 시장에 던지며 항복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대형 고래들이 투매하며 시장에 충격을 줄 때,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고래들이 이를 할인된 가격에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포착하고 기민하게 움직였음을 의미한다.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움직임과 더불어 파생상품 시장의 데이터 역시 강세 편향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 거래소 내 ADA 선물의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월요일 기준 1억 463만 달러에 달하며 3월 초부터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처럼 미결제 약정이 증가하는 것은 시장에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고 공격적인 매수세가 붙고 있음을 나타낸다. 여기에 펀딩비마저 일요일부터 플러스로 전환되어 월요일 0.009%까지 급등했는데, 롱 포지션이 숏 포지션에 비용을 지불하는 이 같은 현상은 역사적으로 가격의 가파른 상승을 동반해 왔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본격적인 반등 신호가 뚜렷하게 감지된다. 가격이 0.25달러 부근의 하락 저항선을 돌파하며 해당 구간을 중기적 지지 기반으로 완벽히 전환해 냈다. 일봉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53을 기록하며 중간선 위에서 안정적인 모멘텀을 유지 중이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신호선과 영선 위를 굳건히 지키며 긍정적인 히스토그램을 확장하고 있어 매수자들이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본격적인 대세 상승을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다. 가격은 여전히 0.29달러에서 0.35달러 사이에 밀집된 50일 및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고 있다. 즉각적인 저항선인 0.29달러를 넘어서고 100일 이동평균선인 0.34달러 위에서 일봉을 안착시킨다면 0.40달러 영역까지 상승길이 활짝 열리게 된다. 반면 하락 시에는 0.27달러가 1차 방어선으로 작용하며, 0.25달러가 무너질 경우 초기 강세 분위기가 차갑게 식으며 0.24달러까지 밀려날 위험이 존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박박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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