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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주식/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적정 가치를 한참 밑돌고 있으며, 올해 남은 기간을 해당 구간에서 보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베테랑 트레이더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11월 2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로그 회귀 추세선의 적정 가치를 크게 밑돌면서도 하단 추세선 위에 있다고 짚었다. 그는 올해 남은 기간 녹색선에 더 가까운 아래쪽에서 머물 것으로 본다. 2015~2016년에도 이 구간에서 오래 머물다 2017년에 위로 올라갔다고 했다. 지난 사이클에는 지속적인 고평가 구간에 들어서지도 못했다. 그러려면 나머지 시장까지 끌어들이는 도취적 랠리가 필요한데 그런 랠리가 없었다는 것이다. 2024년과 2025년에도 적정 가치를 간신히 넘고 그 위에 머물지 못했다. 2019년 같은 무관심 고점의 특징이라고 했다.
가격과 전체 시가총액의 차이를 보면 비트코인은 평소보다 한참 아래에 있다. 이런 수준은 2010년 비트코인이 만들어진 뒤 처음이라고 했다. 코웬은 이 모델이 비트코인이 곧바로 오른다는 뜻은 아니라고 했다. 일부 모델에서 저평가여도 더 저평가될 수 있고 고평가가 수년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불과 몇 주 전 8만 7,000달러에서 많은 사람이 골든크로스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상대강도지수(RSI)를 근거로 다시 이 수준으로 내려올 리 없다고 확신했지만 거시 환경과 계절성이 비트코인을 끌어내렸다. 코웬은 중간선거 해 4분기에는 비트코인 자체보다 주식 하락이 비트코인을 끌어내린다고 수년 전부터 말해 왔다. 나스닥은 4분기에 10~20% 하락을 예상했고 이미 10% 내렸다.
거래소 해킹 탓이라는 시각에 코웬은 선을 그었다. 해킹 전부터 비트코인은 이미 내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은 블랙스완이 아니다. 그냥 화요일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해킹이 더 컸지만 블랙스완은 아니라고 했다. 이전 범위 고점 아래 주봉 종가가 두 번 나오면 보통 강세장 지지 밴드로 빠르게 내려간다고 했고 5월 고점 아래 주봉 종가 두 번 직후 21주 지수이동평균선(EMA)까지 곧바로 내렸다. 해킹에도 몇 퍼센트만 내린 것이 강세 신호라는 시각에도 일부 공감하며 회복력이 있다고 인정했다. 다만 다른 요인이 계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실수일 수 있다고 했다. 해킹은 끝났어도 나스닥이 연말 전 5~10% 더 내리면 비트코인도 내릴 것으로 봤다.
코웬은 비트코인이 주말에 바닥을 찍고 주초에 오른 뒤 주말 가까이 떨어지는 패턴을 여러 번 보였다고 짚었다. 지금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오르는 모습이고 선거가 끝난 뒤 강세장 지지 밴드 깊숙이 내려갈 수 있다고 했다. 장기적으로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0조달러에서 몇 조달러 오르내리는 수준까지 갈 것으로 본다.
[기사 핵심 요약]
-코웬은 비트코인이 로그 회귀 추세선의 적정 가치를 크게 밑돌고 올해 남은 기간을 녹색선에 가까운 아래쪽에서 보낼 것으로 봤다.
-나스닥이 4분기에 이미 10% 내렸고 거래소 해킹 전부터 비트코인이 내리고 있었다며 해킹은 블랙스완이 아니라고 짚었다.
-중간선거 뒤 강세장 지지 밴드 깊숙이 내릴 수 있고 장기적으로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0조달러 안팎까지 갈 것으로 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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