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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카르다노(ADA),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 카르다노 에이다(ADA), 솔라나(SOL)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동반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투자자 자금 이탈과 기술적 매도 신호가 겹치면서 주요 알트코인의 추가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지난주 발생한 63억 달러 규모의 바이낸스 해킹 사태로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XRP와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XRP 현물 ETF는 지난 2일 52만 9,510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솔라나 현물 ETF에서는 지난주 총 7,147만 달러가 빠져나가 4주 연속 대규모 순유출이 발생했다. 반면 에이다 선물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지난 1일 20억 5,000만 개에서 22억 3,000만 개로 증가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는 현물 가격 하락과 미결제 약정 증가가 동시에 나타난 점을 추가 하락에 베팅하는 포지션 확대 신호로 분석했다.
XRP는 지난주 목요일 약 6% 급락한 이후 이날 1.2517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하락 추세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9월 23일과 10월 28일 고점을 연결한 하락 추세선이 1.2881달러에서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1.3365달러와 200일선인 1.3657달러도 현재 가격을 웃돌고 있다. 특히 8월 21일과 9월 16일 저점을 연결한 1.2239달러 지지선과 상단 하락 추세선이 하락 삼각형(Descending Triangle) 패턴을 형성하고 있어, 해당 지지선을 지속적으로 이탈할 경우 6월 5일 저점인 1.0692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약 37,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소폭 마이너스를 기록해 매도 압력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카르다노 에이다는 4주 연속 하락한 데 이어 10월 한 달 동안 약 21% 급락했으며, 이날 0.18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은 기존 상승 추세선인 0.2024달러와 50일 이동평균선인 0.2165달러, 200일선인 0.2352달러를 모두 밑돌고 있다. 일간 RSI는 약 30으로 과매도 구간에 접근하고 있지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MACD 역시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러 약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0.1894달러 지지선 아래에서 일봉 마감이 확정되면 지난 8월 18일 저점인 0.1712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반등 시에는 0.2024달러가 첫 번째 저항선이며, 이후 0.2165달러와 0.2352달러가 주요 상승 제한 구간으로 제시됐다.
솔라나 역시 10월 약 20% 하락한 데 이어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100달러 아래에서 매도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 가격은 50일 이동평균선인 103.20달러와 200일선인 99.88달러를 모두 하향 이탈했으며, 현재 상승 추세선 부근의 89.27달러 지지선에 접근하고 있다. 해당 구간이 무너지면 87.21달러와 70.58달러가 다음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RSI는 약 25로 과매도 영역에 진입했으며, MACD는 시그널선과 기준선 아래에서 마이너스 히스토그램이 확대되고 있어 매도세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등할 경우에는 95.82달러가 첫 번째 저항선으로, 이후 99.88달러와 103.20달러가 추가 저항 구간으로 지목됐다.
세 알트코인 모두 주요 이동평균선을 밑돌고 있으며, 기술적 지표에서도 뚜렷한 상승 전환 신호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XRP는 1.2239달러, 에이다는 0.1894달러, 솔라나는 89.27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단기 가격 흐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FX스트릿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시장 불확실성과 기관투자자 자금 유출, 파생상품 시장의 약세 신호가 맞물리면서 주요 알트코인의 추가 하락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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