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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5,000달러 눈앞…씨티그룹 "11만3,000달러 간다" 전망에 상승 탄력
▲ 비트코인(BTC) 불마켓(강세장)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이 월가 대형 은행 씨티그룹의 목표가 대폭 상향에 힘입어 8만5,00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완만한 상승세 속에서도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면서 추가 돌파 기대가 커지고 있다.
10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1.36% 상승한 8만4,743.60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0.86% 증가했으며,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9.01%로 소폭 상승했다. 금과의 상관관계도 72%를 기록해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으로서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상승세에 불을 붙인 것은 씨티그룹의 전망 상향이다. 씨티그룹 애널리스트 알렉스 손더스는 1일 비트코인의 12개월 목표가를 기존 8만2,000달러에서 11만3,000달러로 높였다. 암호화폐 시장 활동 강화와 우호적인 거시경제 환경,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 재개 가능성이 주요 근거로 제시됐다. 글로벌 대형 은행의 목표가 상향이 기관 투자심리 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선호와 비트코인으로의 자금 이동도 상승을 뒷받침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한 가운데 비트코인 도미넌스까지 높아지면서 알트코인보다 BTC가 시장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향후 상승세가 이어지려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일일 자금 흐름이 다시 순유입으로 전환되는지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단기적으로는 8만3,580달러가 핵심 지지선으로 제시됐다. 38.2%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에 해당하는 이 가격대를 지키면 8만5,500달러 저항선 테스트 가능성이 커진다. 반면 8만3,580달러가 무너지면 차익실현 압력이 강해졌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가격이 8만 달러까지 되돌림을 보일 위험이 있다.
결국 추가 상승의 관건은 기관 자금이다. 씨티그룹의 11만3,000달러 목표가와 주요 기술적 지지선 위에서 유지되는 가격 흐름은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상승세가 지속되려면 향후 48시간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실제 자금 유입이 확인돼야 한다. 시장의 시선은 8만3,580달러 지지 여부와 8만5,500달러 돌파 가능성에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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