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이 자기수탁(Self-Custody) 지갑과 관련해 1만달러 이상 규모의 암호화폐 이전 거래를 신고하도록 의무화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중앙은행은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AML/TF) 감독을 강화하고, 이용자가 직접 통제하는 지갑의 거래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중앙은행 결의안 588에 따라 브라질에서 인가받은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는 자기수탁 지갑으로부터 또는 자기수탁 지갑으로의 1만달러 이상 암호화폐 이전 거래를 신고해야 한다. 또 다른 결의안 589는 브라질에서 인가받지 않은 가상자산 서비스 업체와의 거래를 금지한다. 관련 규정은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