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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코인(LTC) ©고다솔
라이트코인(LTC)이 하루 만에 14% 넘게 치솟으며 비트코인(BTC)을 크게 앞질렀다. 10억달러를 넘어선 온체인 거래와 숏 스퀴즈(Short Squeeze), 주요 저항선 돌파가 맞물리며 상승폭을 키웠다.
9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LTC는 최근 24시간 동안 14.70% 상승한 71.50달러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 재단(Litecoin Foundation)에 따르면 하루 동안 온체인에서 이동한 LTC는 1,700만개, 금액으로 10억달러를 넘어 유통량의 약 22%에 달했다. 스팟(Spot) 거래량도 약 3배로 증가하면서 네트워크 활동 확대와 함께 신규 자금이 유입됐다.
파생상품 시장의 숏 스퀴즈도 상승폭을 키웠다. 9월 24일 한 시간 동안 62만달러가 넘는 숏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면서 빠른 가격 상승에 추가 동력을 제공했다. 시장에서는 선물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과 펀딩비(Funding Rate)가 향후 레버리지 투기 수요의 확대 또는 진정 여부를 보여줄 지표로 꼽힌다.
기술적으로 LTC는 주요 저항 구간인 64~65달러를 돌파한 뒤 이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일봉 차트에서는 강세 신호인 골든크로스(Golden Cross)도 확인됐다. 단기적으로는 38.2% 피보나치 되돌림(Fibonacci Retracement) 수준인 68.75달러가 핵심 지지선으로 제시됐으며, 이를 지킬 경우 75~77달러 저항 구간을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 청산 히트맵상 해당 구간에서는 추가 숏 스퀴즈 가능성도 제기됐다.
다음 주요 변수는 그레이스케일 라이트코인 트러스트 상장지수펀드(ETF·티커 LTCN)의 상장 승인 절차다. LTC가 75달러 위에서 일봉 종가를 형성할 수 있을지가 추가 상승 여부를 가늠할 핵심으로 꼽힌다. 반대로 65달러 아래에서 일봉을 마감하면 현재의 강세 구조가 무효화되면서 60달러 부근의 하단 지지선을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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