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장기 휴면 상태로 있던 비트코인 고래 주소 4곳에서 지난 2주 동안 약 1.61억 달러 상당의 1,971.03 BTC가 외부로 이체됐다고 갤럭시리서치가 분석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갤럭시리서치는 "휴면 상태에서 깨어난 고래 주소들은 9월 6일(현지시간)부터 22일 사이에 이같은 물량을 이동시켰다. 그중 보유량이 가장 컸던 고래는 약 1억 63만달러 상당의 1,260.78 BTC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2016년 7월 이후 10년 이상 휴면 상태였다. 해당 주소는 평균 652달러에 BTC를 매입해 현재 약 12,122%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 중으로 추산된다. 또 해당 4개 주소 중 3개에는 '노아 도'(Noah Doe)라는 발신자 태그가 붙어 있었는데, 이는 수천 개의 휴면 비트코인 주소를 유기 재산으로 선언해 소유권을 달라며 익명 제소자와 2개 법인이 뉴욕 법원에 제기한 소송을 지칭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