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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인공지능(AI), 암호화폐 채굴/AI 생성 이미지
마라홀딩스(MARA Holdings, MARA)가 AI 확장 과정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 매도 기조를 접고 9,864만달러 규모의 매수로 돌아섰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마라홀딩스는 1,292BTC를 매입했다. 매입액은 9,864만달러다.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의 온체인 데이터에서 해당 거래가 확인됐다. 거래는 팔콘엑스(FalconX)의 장외거래(OTC) 데스크를 거쳤으며 평균 매입가는 7만 6,347달러다.
이번 매수는 최근 6개월 동안 이어진 매각 기조와 대조된다. 마라홀딩스는 2026년 상반기 2만 880BTC 이상을 매각해 약 15억달러를 확보했다. 자금은 부채 상환과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투입됐다. 회사는 매각 대금으로 2030~2031년 만기 전환사채도 조기 재매입했다.
대규모 매각 이후 마라홀딩스의 운영 지갑에는 9,658BTC가 남았다. 반면 회사 보유 비트코인 가운데 2만 5,000BTC 이상은 피델리티 커스터디(Fidelity Custody)에 보관돼 있다. AI 인프라 확대를 위한 자산 매각 이후에도 상당한 규모의 비트코인 준비금을 유지한 셈이다.
채굴업계의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 코인셰어스(CoinShares)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상장 채굴업체의 비트코인 1개당 평균 채굴 비용은 7만 5,500달러까지 상승했다. 6월 평균 해시프라이스는 PH/s당 하루 27.7달러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은 15EH/s 규모 장비 주문을 취소하는 데 4,190만달러를 지불했다.
유투데이는 이번 매입을 마라홀딩스가 AI 사업 확대와 암호화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흐름으로 평가했다. 마라홀딩스는 AI 인프라 확장을 이어가면서 채굴 사업을 유지하고 비트코인을 주요 재무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마라홀딩스는 팔콘엑스를 통해 1,292BTC를 9,864만달러에 매입했으며 평균 매입가는 7만 6,347달러다.
-마라홀딩스는 2026년 상반기 2만 880BTC 이상을 매각해 약 15억달러를 확보하고 부채 상환과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투입했다.
-마라홀딩스는 AI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면서 채굴 사업과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함께 유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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