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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 거래
비트코인(Bitcoin, BTC)·이더리움(Ethereum, ETH)·엑스알피(XRP)는 ETF 자금 유입에도 상승 탄력이 둔화했다.
9월 1일(현지시간)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부각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가 주춤했다. 비트코인은 7만 8,000달러 지지선을 지켰지만 추가 상승에는 힘이 붙지 않았다. 이더리움은 2,400달러, XRP는 1.35달러 위에서 버텼다. 투심 지수는 전날 62에서 69로 상승하며 투자 심리는 탐욕 구간을 유지했다.
기관 자금은 가격 흐름과 달리 꾸준히 유입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월요일 약 2억 1,700만달러가 들어왔다. 직전 금요일에는 2억 2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누적 순유입액은 550억달러, 순자산은 약 1,000억달러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도 월요일 8,800만달러가 유입됐다. XRP 현물 ETF는 10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월요일에도 약 600만달러가 들어왔다. 누적 순유입액은 16억 6,000만달러, 순자산은 약 14억 5,000만달러다.
비트코인은 단기 상승 구조를 유지했지만 과열 부담이 남아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70에 근접해 과매수 구간을 눈앞에 뒀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플러스권을 유지했지만 상승 동력은 약해졌다. 하단에서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7만 46달러와 100일선 6만 9,086달러가 주요 지지 구간으로 제시됐다. 200일선은 7만 2,351달러에 자리했다.
이더리움과 XRP도 상승 추세는 유지했지만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 이더리움의 상대강도지수는 약 68로 과매수 기준선에 가까워졌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0선 부근에서 평평해졌다. 2,458달러가 단기 지지선이며 200일선 2,168달러와 50일선 2,117달러, 100일선 2,047달러가 아래에서 받치고 있다. XRP는 1.35달러의 200일선을 핵심 지지선으로 두고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61이지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소폭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상승 동력이 약해졌다.
XRP가 1.35달러를 지키는지가 단기 흐름의 핵심이다. 해당 지지선이 무너지면 1.21달러 부근의 50일·100일선이 다음 방어선으로 제시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역시 ETF 자금 유입은 이어지고 있지만 기술적 지표에서는 상승 속도가 둔화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약 2억 1,700만달러가 유입됐지만 비트코인은 7만 8,000달러 부근에서 상승세가 주춤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8,800만달러가 들어왔고 XRP 현물 ETF는 10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RSI는 70, 이더리움은 68에 근접했으며 XRP는 1.35달러 200일선 방어가 핵심 변수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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