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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
솔라나(SOL)가 핵심 생태계 프로토콜에서 발생한 250만달러 규모의 해킹 여파로 100달러 아래까지 밀렸다. 단기 지표는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지만 98.50달러마저 무너지면 하락세가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9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24시간 동안 3.19% 하락한 99.73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44%, 비트코인(BTC)은 1.49% 하락해 솔라나의 낙폭이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직접적인 악재는 솔라나 기반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아퀴퍼(Aquifer)에서 발생한 250만달러 규모의 해킹이다. 공격자는 솔라나와 이더리움(ETH)에서 통제 지갑을 이용해 자금을 탈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퀴퍼는 탈취 자금을 9월 3일까지 반환하면 20%의 화이트햇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보안 사고가 생태계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며 방어적인 매도세를 불러왔다.
레이어1 부문의 동반 약세도 하락 폭을 키웠다. 전체 가상자산 시장이 후퇴한 가운데 레이어1 관련 자산은 1.83% 하락했다. 솔라나가 비트코인보다 두 배 이상 큰 낙폭을 기록한 것은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흐름에 아퀴퍼 해킹이라는 개별 악재가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기술적으로는 78.6%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99.87달러와 99∼100달러대가 핵심 지지선이다. 최근 저점은 98.52달러로, 이 가격 아래로 내려가면 매도세가 추가로 확대될 수 있다. 반면 상대강도지수는 29.33으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해 시장 심리가 안정될 경우 단기 반등 가능성도 남아 있다. 매수세 회복을 확인하려면 50% 피보나치 되돌림 가격인 101.67달러를 다시 넘어야 한다.
단기 전망은 약세에 무게가 실린다. 솔라나가 99∼100달러 구간을 지키면 가격이 안정될 수 있지만, 98.50달러를 확실히 이탈하면 하락세가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 시장의 관심은 9월 3일로 예정된 아퀴퍼의 포상금 제안 시한에 쏠린다. 공격자가 제안을 받아들여 자금을 반환하면 매도 압력이 일부 완화될 수 있지만,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온체인 보안 우려가 계속 가격을 압박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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