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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
솔라나(SOL)가 103달러 지지선을 지켜내느냐에 따라 118.84달러 반등과 94.40달러 조정의 갈림길에 설 전망이다. 미국 솔라나 현물 ETF에는 기록적인 자금이 유입됐지만, 최대 상품에 대한 쏠림과 약해진 거래 참여가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다.
9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솔라나는 103.19달러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59달러 하락했지만 최근 7일간 10.04%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603억8,000만달러, 유통량은 5억8,512만1,000SOL로 암호화폐 시장 7위를 기록했다. 특히 103달러 부근에서는 약 3,900만SOL이 매집된 것으로 파악돼 시장에서 가장 큰 매수 원가 구간으로 꼽힌다.
미국 솔라나 현물 ETF에는 8월 28일까지 한 주 동안 올해 최대인 1억5,300만달러 이상이 순유입됐다. 월간 순유입액도 1억7,400만달러를 넘어 2025년 10월 상품 출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9개 상품의 누적 순유입액은 13억2,000만달러, 순자산은 14억9,000만달러로 늘었다. 다만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BSOL)가 누적 순유입액 10억1,000만달러로 전체 자금의 약 77%를 차지해 기관 수요가 단일 상품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BSOL은 약 930만SOL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량을 스테이킹해 프로토콜 보상을 투자자에게 제공한다. 이는 솔라나 유통량의 약 1.6%에 해당한다. 거래소 보유량도 4.91% 감소하고 260만SOL이 외부로 빠져나가면서 시장에서 즉시 거래할 수 있는 물량은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BSOL 주가는 출시 당시보다 약 40% 하락해, 10억달러가 넘는 자금 유입과 스테이킹 효과가 아직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술적으로는 103.35달러 회복 여부가 단기 흐름을 결정할 첫 관문이다. 이를 넘어설 경우 주간 저항선인 118.84달러와 123달러를 차례로 시험할 수 있으며, 거래량을 동반해 돌파하면 132달러와 150달러가 다음 목표로 제시된다. 주간 상대강도지수는 57.62로 과매수 수준에는 이르지 않았다. 반면 103달러 아래에서 종가를 형성하면 94.40달러와 85.79달러까지 조정될 수 있으며, 주간 차트의 구조적 지지선은 82.19달러로 분석됐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바이낸스와 OKX의 롱·숏 계정 비율이 각각 1.93과 1.8로, 레버리지 계정의 약 66%가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 거래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롱 포지션이 몰려 있어 103달러 이탈 시 청산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여기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가 반영한 9월 기준금리 25bp 인상 확률이 66.4%로 높아진 점도 부담이다. 매체는 9월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까지 94.40∼118.84달러의 박스권을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했으며, 103달러 위에서는 소폭 강세, 종가 기준 이탈 시에는 하락 위험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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