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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스, 치명적 보안 결함 해결 후 반등…APT 돌파 랠리 신호 켜졌나
▲ 앱토스(APT) ©고다솔
앱토스(APT)가 네트워크 전체 예치 자산을 위협했던 핵심 보안 결함을 해결한 이후 반등에 나서며 기술적 돌파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개인 투자자 수급은 엇갈렸지만 온체인 활동은 꾸준히 증가해 회복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월 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APT는 이번 주 초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인 뒤 3%가량 반등했다. 이번 회복은 앱토스 블록체인의 핵심 취약점이 수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당 취약점은 화이트해커들이 발견했으며, 네트워크에 예치된 총예치금(TVL) 1억 달러 이상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레저(Ledger)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샤를 기예메는 이 취약점이 약 90%의 성공 확률을 가진 다중 블록 공격을 가능하게 했으며,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심층적인 보안 결함을 찾는 비용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안 패치 이후 APT는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하락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앱토스의 TVL은 6월 초 1억8,900만 달러에서 급감한 뒤 현재 1억886만 달러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TVL은 1.50% 감소했지만, 주간 온체인 거래 건수는 1억3,700만 건을 기록하며 네트워크 이용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움직임이 엇갈렸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APT 선물 미결제 약정은 24시간 동안 3% 이상 증가한 8,013만 달러를 기록했고, 펀딩비도 0.0098%로 롱 포지션 선호를 나타냈다. 반면 같은 기간 거래량은 14% 감소한 1억754만 달러로 집계됐다. 매체는 거래량 감소에도 미결제 약정이 늘어난 것은 레버리지 포지션이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가격이 하락으로 돌아설 경우 롱 포지션 청산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기술적으로는 하락 채널 상단인 0.6475달러가 핵심 분기점으로 제시됐다. APT가 이 가격을 일봉 기준으로 돌파하면 하락 채널 이탈이 확인되며, 다음 목표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7088달러와 0.7900~0.8070달러 공급 구간이 될 수 있다고 매체는 전망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완만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46으로 중립선에 접근하면서 매도 압력이 다소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반대로 하락할 경우에는 6월 30일 저점인 0.5550달러와 하락 추세선 부근인 0.5350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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