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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챗GPT 생성 이미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150달러 전망을 제시했던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업자 연계 지갑이 하이퍼리퀴드를 낮은 가격에 매도한 뒤 더 높은 가격에 재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퍼리퀴드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직후 나온 온체인 거래 흐름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커졌다.
5월 25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헤이즈 연계 지갑은 하이퍼리퀴드 11만 5,453개를 평균 54.81달러에 매도한 뒤, 며칠 뒤 하이퍼리퀴드 8만 5,714개를 개당 62.69달러에 다시 사들였다. 해당 거래는 낮은 가격에 더 많은 물량을 팔고 높은 가격에 더 적은 물량을 되사들인 흐름으로 해석됐다.
온체인 추적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5월 23일 헤이즈 연계 지갑이 633만 달러 규모 하이퍼리퀴드 11만 5,453개를 바이비트(Bybit)에 입금했다고 밝혔다. 당시 시장에서는 헤이즈가 앞서 하이퍼리퀴드 150달러 전망을 내놓은 직후였다는 점에서 실제 매도 여부를 둘러싼 의문이 제기됐다.
비트코인닷컴은 이후 해당 입금이 평균 54.81달러 매도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같은 지갑은 조사 결과가 공개되기 약 3시간 전 바이비트에서 537만 달러 규모 하이퍼리퀴드 8만 5,714개를 출금했다. 재매수 단가는 62.69달러로, 직전 매도가보다 약 8달러 높았다.
헤이즈는 올해 초 공개한 글에서 하이퍼리퀴드를 가장 확신이 큰 포지션으로 언급하고, 2026년 8월까지 하이퍼리퀴드 가격 목표를 150달러로 제시했다. 그의 전망은 하이퍼리퀴드 수익 모델에 기반한다. 하이퍼리퀴드는 거래 수수료의 약 97%를 공개시장에서 하이퍼리퀴드를 되사는 데 사용하는 구조로, 헤이즈는 이를 탈중앙화 금융(DeFi)에서 가장 자본 효율적인 토큰 구조라고 주장했다.
하이퍼리퀴드 가격 흐름도 강세 논리에 힘을 실었다. 하이퍼리퀴드는 5월 24일 64.24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24시간 거래량은 12억 달러를 넘어섰다. 하이퍼리퀴드 플랫폼의 최근 30일 거래량은 1,760억 달러를 넘었으며, 미결제 약정은 80억 달러를 웃돌았다. 네트워크는 최근 12개월 동안 8억 9,6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헤이즈 연계 지갑은 하이퍼리퀴드 거래 외에도 5억 440BTC 규모의 비트코인(Bitcoin, BTC) 롱 포지션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포지션 가치는 약 3,890만 달러로 평가됐다. 또 지캐시(Zcash, ZEC) 5만 7,460개 숏 포지션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해당 포지션은 손실 상태라고 비트코인닷컴은 전했다.
다만 비트코인닷컴은 온체인 지갑 귀속이 분석가들의 클러스터링 방식에 근거한 것이며, 헤이즈 본인이 직접 확인한 내용은 아니라고 밝혔다. 하이퍼리퀴드가 사상 최고가를 찍은 가운데 150달러 전망, 저가 매도 후 고가 재매수, 대규모 파생 포지션이 동시에 드러나며 헤이즈 연계 지갑의 거래 흐름은 시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부상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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