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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상승과 맞물려 선물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급증한 가운데 시장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5월 20일(현지시간)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 기업 샌티먼트는 최근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했다. 미결제 약정은 중앙화 거래소에 개설된 선물 시장 포지션의 총합을 측정하는 지표로, 수치 상승은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새로운 포지션을 개설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포지션이 늘어나면 레버리지 총량이 증가해 가격 변동성이 한층 커지는 경향이 있다. 반면 지표가 감소하면 청산이나 자발적 포지션 종료로 레버리지가 해소되어 시장이 안정된다.
올해 초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던 2월 초에는 미결제 약정의 월간 변화량이 마이너스 영역으로 추락했다. 가격 급등락이 대규모 청산 사태를 촉발한 결과다. 마이너스 흐름은 2월 내내 지속되었으나 3월 들어 수치가 소폭 플러스로 돌아서며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이러한 개선 흐름은 4월에도 이어져 파생상품 시장으로 상당한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특히 5월 들어 30일 기준 미결제 약정 변화량은 이례적인 수준까지 폭증했다. 샌티먼트는 비트코인이 8만 달러를 향해 랠리하는 과정에서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이 2026년 들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1월에도 비트코인의 회복 장세가 나타났으나 당시에는 이번만큼의 투기적 관심이 몰리지 않았던 점과 대조적이다.
거래소별 유입량을 살펴보면 글로벌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로 가장 많은 자금이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바이낸스는 전 세계 플랫폼 중 가장 큰 규모의 미결제 약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바이비트, 게이트아이오, OKX, HTX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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