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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이 하루 만에 1.59% 오르며 0.0753달러 선까지 올라섰다. 앞서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출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경계심에 눌렸던 도지코인이 반등에 나선 것이다. 시장에서는 0.0729달러 지지선을 지킬 경우 7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이 놓인 0.0764달러 부근까지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1월 4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1.59% 상승한 0.0753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순위는 12위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102원(24시간 0.00%)에 거래됐다. 앞서 코인마켓캡 AI 분석은 11월 3일 도지코인이 비트코인(1.09% 하락)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며 약세를 보였다고 짚었다.
기관 자금 이탈이 앞선 약세의 배경으로 지목됐다. 코인마켓캡 AI 분석에 따르면 11월 2일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는 3억 9,860만 달러가 순유출되며 이틀 연속 대규모 자금 이탈이 나타났다. 여기에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가 더해져 시장 전반에 하방 압력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분석은 당시 도지코인의 움직임이 개별 재료보다 비트코인과 전통 위험자산 흐름을 따른 베타 성격이 강했다고 평가했다. 도지코인과 S&P500의 상관관계도 81%에 달해 거시 환경에 민감하다는 평가다.
밈코인 시장 전반의 침체와 기술적 부담도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74일 저점을 기록했고, 소셜 심리 점수는 10점 만점에 5.38점으로 엇갈렸다. 14일 기준 상대강도지수(RSI)는 32.93으로 과매도 구간에 근접했지만, 이를 계기로 한 매수세 유입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다. 코인마켓캡 AI는 도지코인이 업종 전반의 약세 흐름에서 벗어날 뚜렷한 호재가 부족하다며 추세가 여전히 약세라고 진단했다.
단기적으로는 0.0729달러 지지 여부가 핵심 변수다. 이 가격대를 방어하면 0.0729달러에서 7일 SMA가 위치한 0.0764달러 사이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0.0729달러가 무너지면 심리적 저항선인 0.07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분석은 일봉 종가가 0.0729달러를 밑돌 경우 하락 모멘텀이 이어지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승세로 전환하려면 0.0764달러 부근의 7일 SMA를 넘어서야 한다.
향후 24~48시간 동안 0.0729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전망이다. 코인마켓캡 AI는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대한 시장 반응이 즉각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봤다. 비트코인이 7만 6,300달러 위에서 안정되고 ETF 자금 흐름이 순유입으로 돌아서는지도 밈코인 회복의 조건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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