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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63억달러 바이낸스 해킹에도 50주 이동평균선 위 종가를 7주 연속 지켰다.
11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바이낸스(Binance)가 공개한 약 63억달러 규모 핫월렛 무단 출금에도 트레이더들이 수개월 지켜본 기술적 선을 깨지 않았다. 일곱 번째 주봉 종가가 50주 이동평균선 위에 안착해 더 넓은 시장 구조가 유지됐다. 바이낸스는 SAFU 기금과 회사 자원으로 손실을 감당하겠다고 밝혔고 영향받은 자산 약 30억달러는 온체인에서 동결됐다. 비트코인은 장기 200주선 한참 위도 지키고 있다. 대형 거래소 사고는 역사적으로 암호화폐 전반에 급격한 신뢰 충격을 줬다는 점에서 이 버팀이 중요하다. 비트코인은 현재 반감기 사이클 916일째 부근으로 이전 사이클이 이미 큰 바닥을 만든 시점을 지났다.
온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10월 30일 비트코인이 시장 평균선(True Market Mean)을 재시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기 보유자 평단 7만 5,800달러 부근까지 내려도 건설적인 지속 구도가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비트겟 월렛(Bitget Wallet) 리서치 책임자 레이시 장(Lacie Zhang)은 바이낸스와 비트코인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낸스 사건은 중앙화 암호화폐 인프라에 대한 큰 신뢰 충격이지만 비트코인 자체에 대한 충격은 아니다"라며 "비트코인이 7만 6,000~7만 7,000달러를 지키고 지속적인 현물 수요로 8만달러를 되찾으면 안정화 신호"라고 밝혔다.
포지션 구도가 또 다른 설명이다. 2025년 10월 시장 고점에 맞춰 노출을 늘린 베이시스 트레이더와 매크로 투자자는 ETF와 선물 포지션을 절반 넘게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장기 보유자는 대부분 그대로 있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가 부근에 있는데 비트코인은 자체 사상 최고가를 되찾으려면 약 53% 올라야 한다. 투기 과열의 상당 부분이 이미 걷혀 나간 모습이다.
펀더멘털 배경도 희소성 논거를 살려 둔다. 미국의 재정적자와 높은 차입 비용이 통화 가치 하락과 실물 자산을 둘러싼 장기 논쟁을 키운다. 반면 심리는 가라앉아 있다. '블록체인이지 비트코인이 아니다'라는 익숙한 논리가 돌아왔고 이런 패턴은 큰 저점 부근에서 나타난 적이 있다. 이 흐름이 즉각적인 랠리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63억달러 바이낸스 해킹 속에서 50주 추세를 지킨 것은 눈에 띄는 스트레스 테스트다. 트레이더에게는 7만 5,800달러가 더 뚜렷한 경계선이다. 이 평단 위에 있는 한 깨진 시장이라기보다 또 하나의 큰 충격을 흡수하는 시장으로 보인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은 63억달러 바이낸스 해킹에도 50주 이동평균선 위 주봉 종가를 7주 연속 지켰다.
-글래스노드는 단기 보유자 평단 7만 5,800달러까지 내려도 지속 구도가 유지된다고 봤고 비트겟 월렛의 장은 7만 6,000~7만 7,000달러 방어와 8만달러 회복을 안정 신호로 꼽았다.
-베이시스·매크로 투자자가 ETF와 선물 포지션을 절반 넘게 줄여 투기 과열 상당 부분이 걷혔고 사상 최고가 회복에는 약 53% 상승이 필요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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