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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Apple, AAPL),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애플(Apple, AAPL)이 가을 신제품 출시를 발판 삼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아이폰 평균판매단가 하락 압력이 수익성 개선을 제한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스톡트위츠는 10월 1일 보도에서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가을 하드웨어 신제품 출시 주기가 애플의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건스탠리는 아이폰 생산량 증가와 함께 맥(Mac) 제품군 및 서비스 부문의 가격 정책 개선을 근거로 애플의 매출 추정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메모리 반도체 원가 상승과 아이폰 평균판매단가 하락이 신제품 효과로 인한 마진 개선 폭을 대부분 상쇄하면서 순이익 전망치는 사실상 기존 수준을 유지했다.
이러한 비용 부담 요인을 반영해 모건스탠리는 애플의 목표주가를 기존 360달러에서 355달러로 소폭 낮췄다. 다만 장기적인 하드웨어 지배력과 탄탄한 서비스 생태계를 고려해 비중 확대(Overweight) 투자의견은 그대로 유지했다.
애플은 지난 9월 중순 아이폰 18 프로(Pro)와 아이폰 18 프로 맥스(Pro Max) 등 신형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에 앞서 독자 설계 칩인 M6와 M5 프로를 탑재한 맥 미니(Mac mini), M5 맥스와 M5 울트라 칩을 장착한 고성능 맥 스튜디오(Mac Studio) 등 컴퓨터 라인업을 선제적으로 개편하며 하드웨어 모멘텀을 강화했다.
월가에서는 자율형 인공지능(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른 플랫폼 주도권 경쟁도 새로운 변수로 주시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메타(Meta Platforms, META)의 차세대 AI 모델 뮤즈(Muse)가 주목받는 가운데 자율형 AI가 사용자의 제품 탐색과 결제 시작 경로를 장악할 경우 아이폰 판매가 견고하더라도 애플 생태계의 통제력이 약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모건스탠리는 자율형 AI가 잠재적 위험 요인인 동시에 애플이 새로운 인터페이스 혁신을 주도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애플 주가는 2026년 들어 약 23% 상승하며 미국 대형 기술주(매그니피센트 7) 중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스톡트위츠 플랫폼 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지수는 여전히 약세 구간에 머물며 원가 부담과 AI 경쟁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다.
가을 신제품 주기를 통해 외형 성장의 발판을 다진 애플이 마진 방어와 AI 패권 수성이라는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치솟는 메모리 부품 비용을 상쇄하고 차세대 AI 생태계 주도권을 지켜내며 355달러 목표가를 향한 상승 동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모건스탠리는 신형 아이폰 및 맥 출시 효과로 애플(AAPL) 매출 전망치를 상향했으나 메모리 원가 부담으로 목표주가를 360달러에서 355달러로 낮췄다.
-아이폰 생산량 확대와 서비스 수익이 메모리 비용 급증 및 아이폰 평균판매단가 하락으로 상쇄돼 이익 전망치는 제자리에 머물렀다.
-올해 23% 오른 애플은 하드웨어 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자율형 AI 플랫폼 경쟁이라는 새로운 시험대에 직면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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