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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달러(USD)/AI 생성 이미지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전망하며 통화정책 긴축의 종착점을 예고했다. 공급 충격에 따른 물가 압력이 지속되고 있으나 내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긴축 사이클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비인크립토는 JP모건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연준이 9월에 이어 오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연준은 앞서 9월 16일 위원 전원 일치로 금리를 3.75%에서 4% 범위로 인상하며 3년 만에 첫 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JP모건은 올해 들어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매달 3%를 웃도는 등 완강한 물가 압력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12월 추가 인상의 명분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시장의 과도한 긴축 공포와 달리 이번 금리 인상이 장기화할 가능성은 낮게 평가됐다. JP모건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페롤리(Michael Feroli)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공급 충격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며 "내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금리 인상 사이클은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통화정책의 효과가 실물 경제에 파급되는 시차를 감안할 때 10월 회의는 금리를 동결하고 12월에 최종 조정을 거친 뒤 2027년에는 정책을 멈출 것이라는 설명이다.
가상자산 시장은 연준의 금리 경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금리 인상은 유동성 축소로 이어져 위험자산에 부담을 주지만, 12월 인상을 끝으로 긴축 사이클이 종료된다는 전망은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안도 요인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 주요 가상자산들은 연준의 금리 상단 제한 기대감 속에서 바닥을 다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긴축 강도가 정점에 다다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공급발 물가 불안이 통제되는 시점에 통화정책의 무게추가 다시 경기 부양으로 기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12월 한 차례 추가 인상 이후 긴축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연준의 최종 금리 수준이 구체화되면서 가상자산과 금융시장이 거시 경제 불확실성을 딛고 반등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JP모건은 연준이 공급 충격과 3%대 물가 압력으로 인해 12월 0.25%포인트 추가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클 페롤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인상이 마지막이며 2027년까지 긴축 사이클이 장기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2월 최종 금리 도달 및 긴축 종료 관측이 확산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불확실성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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