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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암호화폐 하락/AI 생성 이미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가 사상 최고가 경신 이후 핵심 지지선을 지켜내지 못하고 하향 이탈하면서 강력했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9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는 최근 랠리를 견인하던 기술적 임계선을 밑돌며 단기 강세 구조가 무효화되는 조짐을 나타냈다. 9월 하순 98달러에 육박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HYPE는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지며 85달러 선까지 밀려났다. 시장 분석가들이 상승 추세 지속의 핵심 기준으로 제시했던 88달러에서 90달러 사이의 지지선이 무너지면서 추가적인 가격 조정 가능성이 대두된 결과다.
토큰 락업 해제에 따른 공급 압박이 투자 심리를 짓누른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9월 29일을 기점으로 초기 기여자와 팀 물량을 포함한 대규모 베스팅 해제 일정이 도래하면서 시장 내 유통 물량 증가 우려가 커졌다. 일각에서는 실제 청구 수량이 이론적 상한선보다 적을 수 있다고 평가했으나, 고점 부근에서 풀린 막대한 물량이 단기 매도벽을 형성하며 가격 상단을 제한했다.
네트워크의 펀더멘털 지표는 여전히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기술적 지표와의 괴리가 커지는 양상이다.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거래소(DEX) 부문에서 월간 활성 지갑 수가 29만 개를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프로토콜 수수료 수익 역시 누적 12억 4,000만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프로토콜 수익의 99%를 HYPE 바이백과 소각에 투입하는 구조적 매수 지원책도 가동되고 있으나, 단기 매크로 불확실성과 물량 해제 충격을 온전히 상쇄하지는 못했다.
전문가들은 하이퍼리퀴드가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할 78달러에서 80달러 구간을 안정적으로 방어할 수 있을지가 향후 흐름의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해당 지지대가 붕괴될 경우 70달러 초반까지 추가 후퇴할 위험이 상존하는 반면, 온체인 거래량 호조를 바탕으로 85달러를 빠르게 회복할 경우 연말 100달러 돌파를 향한 재반등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 핵심 요약]
-하이퍼리퀴드가 사상 최고가 찍은 뒤 핵심 강세 지지선을 밑돌며 단기 상승 모멘텀이 훼손됐다.
-9월 29일 대규모 토큰 락업 해제에 따른 공급 부담이 차익 실현 매물 출회를 자극했다.
-사상 최대 활성 지갑 수와 수수료 수익에도 불구하고 80달러 지지선 방어가 4분기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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