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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1.50달러 부근에서 좁은 박스권에 갇힌 채 응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극도로 낮아진 변동성과 과도하게 쏠린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맞부딪치면서 조만간 한 방향으로의 급격한 시세 분출이 전개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9월 29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루 산하 비트루 리서치(Bitrue Research)는 보고서를 통해 XRP 가격이 좁은 범위에서 횡보 압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단기 지지선은 1.4642달러, 저항선은 1.5317달러에 형성되어 있으며, 보다 넓은 거래 범위는 1.40달러에서 1.60달러 사이로 파악된다. 현물 시장의 매수세와 매도세가 균형을 이루며 중립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일봉 기준 강세 구조는 유효하지만 단기 차트에서는 뚜렷한 방향성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의 극단적인 롱 포지션 쏠림은 주요 하방 뇌관으로 지목됐다. XRP의 롱숏 비율은 약 2.44배를 기록해 선물 시장 내 레버리지 매수 세력이 매도 세력을 압도하고 있다. 비트루 리서치는 이러한 현물과 파생상품 간 괴리를 핵심 위험 요소로 지목했다. 낮은 변동성 환경에서 롱 포지션이 과밀하게 쌓여 있을 때 가격이 핵심 지지선을 이탈하면 강제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해 하락 폭을 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1.4642달러 아래로 밀려날 경우 매도 압력이 가중되어 1.40달러 지지선 점검에 나설 수 있다.
반면 1.5317달러 상단 저항선을 상방 돌파할 경우에는 1.60달러를 향한 랠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 역시 최근 XRP의 장기 차트 형태 자체가 매수 포지션을 취하기에 충분한 근거를 제공한다고 평가하며 시장의 관심을 환기했다. 매수와 매도 어느 한쪽도 주도권을 잡지 못할 경우 당분간 1.46달러에서 1.53달러의 좁은 밴드 내 등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시장 전문가들은 변동성 축소 뒤에는 반드시 대규모 추세 확장이 뒤따랐던 과거 패턴에 주목하고 있다. 1.50달러를 중심으로 위아래 에너지가 응축된 만큼, 1.4642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와 1.5317달러 저항 돌파 여부가 향후 4분기 XRP의 중기 방향성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기사 핵심 요약]
-XRP가 1.50달러 부근에서 변동성을 압축하며 1.40달러에서 1.60달러 사이의 대형 분기점을 맞았다.
-선물 롱숏 비율이 2.44배까지 치솟아 1.4642달러 지지선 이탈 시 롱 스퀴즈에 따른 급락 위험이 제기됐다.
-상단 1.5317달러 저항을 돌파하면 1.60달러 랠리가 열리며 상하방 변동성 폭발이 임박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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