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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여름철 계절적 비수기를 뚫고 40% 이상 폭등하며 역대 두 번째로 강력한 3분기 실적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9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3분기 동안 약 43.5% 상승하며 2017년 기록한 80.4% 급등 이후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3분기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분기 초 5만 8,500달러 선에서 출발한 비트코인은 최근 8만 7,000달러 선까지 치솟으며 상반기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통상적으로 3분기는 횡보나 완만한 약세를 보였던 과거 흐름과 달리 올해는 강력한 반등 장세가 연출됐다.
이번 상승세에 힘입어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들도 8개월 만에 원금을 회복하고 수익 구간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이 8만 7,000달러를 돌파하며 현물 ETF 투자자들의 평균 매입 단가로 추정되는 8만 2,000달러를 단숨에 탈환했다. 이에 따라 지난여름 하락장 당시 220억달러에 달했던 평가손실은 약 30억달러의 미실현 이익으로 반전됐다. 기관 투자자들은 가격 조정 국면에서도 550억달러 이상의 순유입 총액을 유지하며 물량을 던지지 않고 방어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온체인 지표와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시장 구조 개선이 확인된다. 비트코인은 200일 이동평균선과 50주 이동평균선을 동시에 회복하며 장기 약세장 탈출을 알렸다. 9월 25일 대규모 분기 옵션 만기라는 단기 변동성 요인을 무사히 넘긴 가운데, 대량 미결제 약정을 동반한 숏 스퀴즈와 현물 거래량 증가가 맞물리며 탄탄한 하방 경직성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차기 저항선으로는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평균 가격대가 위치한 9만 6,700달러 선이 지목된다. 시장에서는 해당 구간을 넘어서면 심리적 마디 가격인 10만달러선 재시험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반기 긴 침체를 딛고 4분기 진입을 앞둔 비트코인이 기관 자금 유입과 개선된 현물 수요를 바탕으로 10만달러 고지를 향한 대세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은 3분기 약 43.5% 상승하며 2017년 이후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3분기 수익률을 기록했다.
-8만 7,000달러 돌파로 평균 매입 단가 8만 2,000달러를 넘어서며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자들이 8개월 만에 수익으로 돌아섰다.
-200일 및 50주 이동평균선을 회복한 가운데 9만 6,700달러 저항대 돌파와 10만달러 도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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