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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1.40달러 안팎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1.55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심리적 목표선인 2달러까지 약 35%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봉 차트에서 강세 반전 신호로 평가되는 ‘역헤드앤숄더(Inverse Head and Shoulders)’ 패턴이 형성되고 있으며, 기술적 흐름과 기관 자금 수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9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18일 엑스(X)를 통해 XRP가 역헤드앤숄더 패턴의 오른쪽 어깨를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XRP는 앞서 1달러 부근 저점에서 강하게 반등한 뒤 현재 1.40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왼쪽 어깨는 지난 5월, 머리 부분은 가격이 일시적으로 1달러까지 떨어졌던 8월 형성됐으며 현재는 돌파를 앞두고 오른쪽 어깨가 만들어지는 단계라는 설명이다.
핵심 가격대는 역헤드앤숄더의 넥라인인 1.55달러다. 마르티네즈는 XRP가 1.55달러를 넘어 돌파를 확정할 경우 넥라인을 기준으로 약 35% 상승해 2달러 부근까지 오를 가능성을 제시했다. 역헤드앤숄더의 목표가는 일반적으로 머리 부분과 넥라인 사이의 가격 차이를 측정한 뒤 이를 돌파 지점 위로 적용해 산출한다. 강세 모멘텀이 더 확대될 경우 2달러 이후 추가 상승 가능성도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기술 지표도 비교적 우호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사 작성 시점 XRP는 약 1.41달러에 거래됐으며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71로 강한 투자 낙관 심리를 나타냈다. 가격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1.25달러와 200일 단순이동평균선 1.27달러를 모두 웃돌고 있다.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55.29로 중립 영역에 머물러 있어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기 전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관 자금 흐름도 단기적인 변동성 속에서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XRP 현물 ETF는 9월 14일 1,126만달러, 16일 35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17일에는 515만달러가 순유출됐고 18일에도 4만3,700달러가 빠져나갔다. 최근 자금 흐름은 유입과 유출이 엇갈리고 있지만, 앞선 순유입은 단기 차익실현에도 기관 투자자들의 XRP 투자 수요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결국 XRP의 2달러 시나리오를 가를 첫 관문은 1.55달러다. 현재 형성 중인 역헤드앤숄더가 완성되고 해당 넥라인을 확실하게 돌파해야 약 35% 상승을 전제로 한 기술적 목표가가 유효해진다는 분석이다. 핀볼드는 혼조세를 보이는 현물 ETF 자금 흐름도 전반적으로는 비교적 긍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며 일봉 차트의 강세 구조를 보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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