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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OpenAI), 챗GPT(ChatGPT)/AI 생성 이미지 ©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산업의 과잉 투자를 경고하면서 엔비디아(NVDA)와 AMD(AMD)를 비롯한 관련 종목의 급락 가능성이 다시 부각됐다.
9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올트먼은 최근 인터뷰에서 지속 가능하지 않은 과열의 초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일부 기업이 충분한 이용자나 매출을 확보하지 못한 채 대규모 컴퓨팅 자원(Compute)을 구축하고 있으며, 거품 붕괴가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면 오픈AI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08년 미국 주택시장 붕괴를 예측한 투자자 마이클 버리도 AI 거품론을 제기해왔다. 그는 현재 상황을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의 닷컴 버블(Dot-com Bubble)에 빗대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관련 기업에 숏 포지션을 구축했다고 공개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역시 AI 거품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향후 5년 안에 현실화할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그는 AI 인프라 확충 속도가 물리적 제약을 받는 만큼 당장의 핵심 과제는 필요한 설비를 얼마나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느냐에 있다고 설명했다.
AI 거품이 붕괴하면 생산과 개발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한 엔비디아와 AMD 등 관련 기업은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수요가 급감할 경우 확충한 하드웨어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유휴 자산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워처구루는 낮은 매출에 대한 우려에도 시장 전문가들이 AI 산업과 관련 주식에 대한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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