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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DELL)/AI 생성 이미지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DELL)가 인공지능 서버 수요 폭증에 힘입어 11% 가까이 뛰면서 주가 500달러선에 한층 가까워졌다.
9월 2일(현지시간) FX리더스에 따르면, 델 주가는 장중 약 461달러까지 상승했다. 상승률은 11%에 육박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232억 6,000만달러 늘어날 가능성이 제시됐다. 인공지능 최적화 서버 수요가 급증하자 델이 연간 매출과 이익 전망을 대폭 높인 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기업들의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가 델의 성장세를 밀어붙이고 있다. JP모건(J.P. Morgan)은 델의 인공지능 관련 신규 주문이 사상 최대인 6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수주잔고는 950억달러에 근접했다. JP모건은 인공지능 사업의 성장세가 “스스로 말해준다”고 평가했다.
델은 엔비디아(NVIDIA, NVDA) 칩을 탑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엔스케일(Nscale)과 코어위브(CoreWeave) 등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업의 고성능 컴퓨팅 클러스터 구축에도 참여하고 있다. 멜리어스 리서치(Melius Research)는 스토리지 사업의 강세도 델의 수익성 높은 사업 부문 성장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멜리어스는 델 목표주가를 735달러로 높였으며, LSEG가 집계한 증권사 전망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실적 전망도 상향됐다. FX리더스에 따르면 델은 연간 매출 전망을 기존 960억달러에서 1,020억달러로 올렸다.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도 7.9달러에서 12.5달러로 높였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8% 증가한 270억달러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 249억 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인공지능 서버 기대는 관련 하드웨어 업체로도 번졌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SMCI)는 2.2%,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 HPE)는 1.4% 상승했다. 델은 사상 최대 수준의 인공지능 주문과 950억달러에 육박한 수주잔고를 앞세워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확대의 핵심 수혜주로 부상했다.
[기사 핵심 요약]
-델은 인공지능 서버 수요 확대와 실적 전망 상향에 힘입어 주가가 약 461달러까지 뛰었다.
-JP모건은 인공지능 신규 주문 600억달러와 전체 수주잔고 950억달러를 델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멜리어스 리서치는 델 목표주가를 735달러로 높이며 증권사 가운데 가장 강한 전망을 내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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