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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
솔라나(SOL)가 100달러 지지선을 가까스로 지키고 있지만, 금리 인상과 유동성 회수 우려가 현실화하면 7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9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109달러에서 조정을 받은 뒤 100달러 부근에서 안정을 찾고 있다. 코인게코(CoinGecko) 자료상 최근 한 달간 상승률은 약 37%에 달하지만, 현재 가격은 역대 최고가인 293.31달러보다 65.6% 낮은 수준이다.
이번 상승세는 비트코인(BTC)이 80,000달러를 회복하며 시장 전반의 반등을 이끈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암호화폐 행사에서 미국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를 대규모로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리면서 비트코인을 뒤따라 솔라나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Bond Buyback)에 따른 유동성 확대도 상승 동력으로 꼽혔다. 국채를 되사들이는 과정에서 공급된 유동성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며 가격 상승을 뒷받침했다는 설명이다. 솔라나는 2022년 FTX 붕괴 여파로 10달러 아래까지 추락했지만, 이후 여러 차례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회복력을 보여왔다.
다만 워처구루는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잭슨홀 회의에서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채 바이백으로 공급된 유동성이 결국 회수될 수 있다는 점도 시장의 하방 압력을 키울 요인으로 지목됐다. 솔라나가 당분간 횡보하더라도 100달러 아래로 밀리면 가격이 70달러선에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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