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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입차 등록 2만9천817대…작년 동월보다 9.2%↑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수입차 시장에서 7개월 연속 판매량 1위에 올랐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작년 동월보다 9.2% 증가한 2만9천817대로 집계됐다. 올해 7월(3만976대)보다는 3.7% 감소했다.
테슬라는 1만400대로 수입차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1만대를 넘기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 2월부터 7개월 연속 1위다.
이어 BMW 6천180대, 메르세데스-벤츠 4천37대, BYD 3천2대, 도요타 1천15대, 렉서스 840대, 아우디 810대 순이었다.
테슬라 모델Y는 9천638대가 팔리며 모델 판매량 1위에도 올랐다. BMW 5시리즈(1천902대), 벤츠 E클래스(1천404대), BYD 돌핀(1천202대), BYD 씨라이언7(819대)이 2∼5위를 차지했다.
연료별로는 전기차가 1만5천183대(50.9%)로 가장 많았고 하이브리드 1만1천923대(40.0%), 가솔린 2천540대(8.5%), 디젤 171대(0.6%)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 구매가 1만7천763대(59.6%), 법인 구매가 1만2천54대(40.4%)였다.
올해 1∼8월 누적 등록 대수는 24만4천825대로 작년 같은 기간(19만2천514대)보다 27.2% 증가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8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 출시에 따른 재고 소진과 물량 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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