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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스왑(UNI), 오르카(ORCA), 펌프닷펀(PUMP), 암호화폐 고래/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전통적으로 약했던 9월에 들어섰다. 그와 동시에 암호화폐 고래들은 유니스왑(Uniswap, UNI)과 오르카(Orca, ORCA), 펌프닷펀(Pump.fun, PUMP)을 오히려 늘렸다. 시장 약세 속에서도 대형 지갑의 매집 움직임이 포착됐다.
9월 2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고래들은 9월 첫 30시간 동안 유니스왑과 오르카, 펌프닷펀 보유량을 늘렸다. 비트코인은 최근 8년 가운데 5차례 9월을 하락 마감했다. 이번에도 시장은 화요일 고점보다 2.2% 낮은 수준에서 출발했지만 일부 알트코인의 대형 지갑 보유량은 증가했다.
난센(Nansen)이 분류한 유니스왑 고래 지갑의 보유량은 9월 2일 320만UNI에서 346만UNI로 늘었다. 증가분은 25만 7,777UNI로 약 162만달러 상당이다. 고래 지갑도 8개에서 9개로 증가했다. 신규 지갑에는 291만달러가 유입됐고 거래소 보유량은 35만 1,274UNI 감소했다. 유니스왑은 24시간 동안 9%, 일주일 동안 47% 상승했다.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하루 거래량은 26억 9,000만달러, 수수료 수입은 1,07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파생상품 투자자는 유니스왑 노출을 85만 4,910달러 줄였고 고래도 탈중앙화거래소에서 13만 256달러를 순매도했다.
오르카에서는 가격과 고래 움직임이 엇갈렸다. 고래 보유량은 16만 325ORCA에서 20만 1,097ORCA로 25.4% 증가했지만 가격은 1.3% 하락했다. 고래 지갑 수는 10개로 유지돼 기존 대형 보유자들이 물량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에서는 24시간 동안 26만 3,753달러 상당이 빠져나갔다. 최근 30일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유출 규모다. 다만 7일 기준 고래 자금 흐름은 41만 7,113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펌프닷펀에서는 매수와 매도 신호가 강하게 맞섰다. 고래 보유량은 6,275만PUMP 늘어 약 27만 2,000달러 증가했고 신규 지갑에도 183만달러가 유입됐다. 반면 가격은 3.5% 하락했다. 스마트 트레이더는 47만 5,249달러를 매도했고 수익 상위 지갑에서는 18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거래소 자금 흐름도 88만 5,645달러 순유출에서 73만 9,671달러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펌프닷펀은 벌어들인 수익의 절반을 사용해 공개시장에서 PUMP를 매입한 뒤 소각한다고 밝혔다. 최근 하루 동안 소각한 규모는 99만 7,700달러다. 9월 시작 당시 고래 지갑은 47억 4,500만PUMP를 보유했다. 비인크립토는 세 종목 모두 고래 보유량이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탈중앙화거래소에서는 고래 매도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유니스왑은 매집을 뒷받침하는 신호가 가장 강했고 오르카는 가격과 고래 보유량의 차이가 두드러졌으며 펌프닷펀은 매도 신호가 강하게 맞섰다.
[기사 핵심 요약]
-9월 첫 30시간 동안 고래들은 유니스왑과 오르카, 펌프닷펀 보유량을 늘리며 시장 약세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유니스왑 고래는 25만 7,777UNI를 추가했고 오르카 고래 보유량은 25.4%, 펌프닷펀 고래 보유량은 6,275만PUMP 증가했다.
-세 종목 모두 고래 매집이 포착됐지만 탈중앙화거래소 매도와 파생상품·거래소 자금 흐름에서는 경계 신호도 함께 나타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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