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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 1.35달러 방어…스텔라는 저항 돌파 기다린다
▲ 엑스알피(XRP), 스텔라(XLM)/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350달러를 지키며 반등 가능성을 열어둔 반면, 스텔라(XLM)는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단기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9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두 자산의 기술적 흐름은 엇갈렸지만 파생상품 지표는 모두 단기 회복 가능성을 가리켰다. 코인글래스(CoinGlass)가 집계한 XRP와 XLM의 롱·숏 비율은 각각 1.15와 1.09로 최근 한 달 내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비율이 1을 웃돈다는 것은 가격 상승에 베팅한 포지션이 하락 베팅보다 많다는 의미다.
펀딩비도 강세 쪽으로 기울었다. XRP 펀딩비는 지난 토요일 플러스로 전환한 뒤 목요일 0.0097%를 기록했고, XLM도 수요일 양수로 돌아서 목요일 0.0100%에 도달했다. 롱 포지션 보유자가 숏 포지션 보유자에게 비용을 지급하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파생상품 투자자들의 상승 기대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XRP는 목요일 1.359달러로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1.350달러를 비롯한 주요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됐다. 상대강도지수는 59로 과매수 구간에서 내려왔지만 여전히 완만한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음수로 전환돼 상승 탄력이 약해졌음을 시사했다. 다만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지키는 한 약세 반전이 확정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XRP의 단기 지지선은 1.350달러이며, 이 가격이 무너지면 1.300달러와 50일·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몰린 1.220달러가 다음 방어선으로 꼽힌다. 더 큰 폭의 조정이 발생하면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 반대로 매수세가 1.350∼1.300달러 구간을 방어하고 모멘텀이 회복되면 주요 저항선인 1.900달러를 향해 상승 추세를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
XLM은 0.1772달러로 수평 저항선 0.1774달러와 50일 지수이동평균선 0.1777달러,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0.1795달러 아래에 머물렀다. 상대강도지수는 중립 수준인 49를 기록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소폭 음수로 내려가, 저항 구간을 돌파하기 전까지 횡보나 추가 조정 가능성이 우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구간을 넘으면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0.1887달러를 시험할 수 있지만, 저항 돌파에 실패해 매도 압력이 확대될 경우 다음 주요 지지선은 0.1420달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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