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보유율이 금과 S&P 500 투자 비중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 세계 보유자는 최대 5억명으로 추산됐다.
9월 2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는 전 세계 인구의 약 5%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S&P 500 투자 비중은 약 4%, 금은 약 4.5%로 추산했다. 우는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온체인 데이터와 크립토닷컴(Crypto.com) 보고서 등 신뢰할 수 있는 비트코인 채택 자료를 S자형 채택 모델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우는 현재 채택 수준에서 비트코인은 “금융자산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채택률이 50%까지 올라가면 “화폐와 국가의 분리”를 의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식 투자자가 비트코인 보유자보다 훨씬 많다는 반론에는 금과 S&P 500은 주로 투자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비트코인은 자본통제나 초인플레이션 지역에서 통화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도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국가별 보유자 수에서는 인도가 6,800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인도 인구 대비 보유율은 4.6%다. 미국은 보유율 14%로 약 5,000만명이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추산됐다. 국가별 보급률에서는 베트남이 17%로 가장 높았다.
중국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와 채굴을 전면 금지하고 있지만 약 3,300만명이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추산됐다. 중국 전체 인구의 2.3%에 해당한다. 우가 제시한 국가별 자료를 종합하면 전 세계 비트코인 채택률은 4.5~6%로 추정된다.
전 세계 비트코인 보유자는 약 3억 7,000만~5억명으로 추산됐다. 우의 분석에서는 비트코인 보유 비중이 금과 S&P 500 투자 비중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는 보유자 수, 베트남은 인구 대비 보급률에서 각각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기사 핵심 요약]
-윌리 우는 전 세계 비트코인 보유율을 약 5%로 추산해 S&P 500 약 4%, 금 약 4.5%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전 세계 비트코인 보유자는 약 3억 7,000만~5억명이며 인도는 6,800만명으로 국가별 보유자 수 1위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17%로 가장 높은 보급률을 기록했고 미국은 14%, 중국은 2.3%로 추산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