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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DELL), AI 서버/AI 생성 이미지
델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DELL)가 AI 서버 주문 폭증에 힘입어 월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내고 연간 전망까지 상향했다.
9월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델의 2027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470억달러를 기록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 449억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7.04달러로 예상치 4.91달러를 넘어섰으며 전년 대비 203% 증가했다.
AI 서버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델의 2분기 AI 서버 주문액은 609억달러에 달했다. AI 서버 매출은 164억달러로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분기 말 수주잔고는 950억달러로 직전 실적 발표 당시 513억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델은 엔비디아(Nvidia, NVDA) AI 칩을 지원하는 AI 최적화 데이터센터 서버를 공급하고 있다.
최고운영책임자 제프 클라크(Jeff Clarke)는 “IT 환경이 비용 센터에서 성장과 경쟁 우위를 창출하는 가치 동력으로 바뀌었고 고객들도 이에 맞춰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델은 2030년까지 AI가 전체 데이터센터 수요의 7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네오클라우드와 정부, 기업 고객의 컴퓨팅 구축 시장에서 1조달러가 넘는 기회를 예상했다.
AI 밖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기존 데이터센터 서버·네트워킹 매출은 105억달러로 122% 증가했고 스토리지 매출은 49억달러로 26% 늘었다. PC를 포함한 클라이언트솔루션그룹 매출도 150억달러로 20% 증가했다. 델은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6.5달러와 매출 490억달러를 제시했다. 월가 예상치는 각각 4.46달러와 414억달러였다.
델은 2027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을 기존 1,670억달러에서 1,920억달러로 끌어올렸다. 전년 대비 70% 증가한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도 25.5달러로 높였으며 전년 대비 증가율은 148%에 달한다. 최고재무책임자 데이비드 케네디(David Kennedy)는 “AI 모멘텀이 가속화되고 사업 전반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핵심 요약]
-델의 2분기 AI 서버 주문액은 609억달러, 관련 매출은 164억달러로 집계됐으며 수주잔고는 950억달러까지 늘었다.
-2분기 전체 매출은 470억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7.04달러로 모두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델은 2027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1,920억달러로 상향하고 조정 주당순이익 25.5달러를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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