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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암호화폐 고래/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고점 대비 약 19% 밀린 가운데 레버리지 포지션이 급격히 줄었지만 매도 압력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1일(현지시간)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2주 전 상승장에서 1.69달러까지 올랐지만 이후 1.37달러까지 하락했다. 낙폭은 약 19%에 달했다. 같은 기간 바이낸스(Binance)의 XRP 미결제 약정은 3억 2,300만달러에서 2억 3,530만달러로 27.2% 감소했다. 가격보다 미결제 약정이 더 빠르게 줄면서 투자자들이 하락 과정에서 레버리지 노출을 대거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상승장에서 쌓였던 레버리지는 대부분 사라졌다. 바이낸스 XRP 미결제 약정은 8월 17일 약 2억 3,270만달러에서 8월 22일 3억 2,300만달러까지 약 9,000만달러 증가했다. 이후 2억 3,530만달러까지 줄면서 당시 늘어난 미결제 약정의 약 97%가 해소됐다. 다만 미결제 약정 감소만으로 청산된 포지션이 모두 롱이었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매도 압력은 무기한 선물 누적 거래량 차이(CVD)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바이낸스 무기한 선물 CVD는 8월 22일 약 -4억 8,000만달러에서 8월 31일 -8억 8,210만달러로 떨어졌다. 매도 우위 규모가 약 84% 확대됐으며 관측 자료 기준 2026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현물 CVD도 약 3,900만달러에서 -1억 6,750만달러로 급락해 약 2억 650만달러의 마이너스 변화를 기록했다.
레버리지 감소가 곧바로 XRP 반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과도하게 몰렸던 포지션이 정리되면서 레버리지 위험은 8월 22일보다 낮아졌지만, 무기한 선물 CVD -8억 8,210만달러와 현물 CVD -1억 6,750만달러는 매도세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지속적인 회복을 위해 매도 압력 완화와 현물·파생상품 주문 흐름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기사 핵심 요약]
-XRP가 1.69달러에서 1.37달러까지 약 19% 하락하는 동안 바이낸스 미결제 약정은 27.2% 감소했다.
-8월 상승 과정에서 증가한 XRP 미결제 약정의 약 97%가 해소됐지만 무기한 선물 CVD는 -8억 8,210만달러까지 악화됐다.
-레버리지 위험은 낮아졌지만 현물과 파생상품 모두 강한 매도 흐름이 이어져 반등이 보장된 상황은 아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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