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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테나(ENA)/AI 생성 이미지 ©
에테나(ENA)가 아발란체 기반 네오뱅크 ‘에테나 페이(Ethena Pay)’를 출시하며 7% 가까이 급등했다. 달러 저축부터 글로벌 송금, 카드 결제까지 하나의 앱에 담은 데다 투자자 물량 해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9월 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에테나는 셀프 커스터디 모바일 금융 애플리케이션 에테나 페이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에테나의 합성 달러 USDe 잔액을 기반으로 달러 저축과 국경 없는 송금, 카드 결제 기능을 제공하며 결제 인프라의 독점 결제·정산 네트워크로 아발란체(AVAX)를 사용한다.
이용자는 최대 연 6%의 달러 저축 보상을 매일 받을 수 있으며, 대상 카드 결제에는 최대 5%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캐시백은 AVAX로 지급된다. 미국 달러와 영국 파운드, 유로를 비롯한 복수 통화 저축 계좌와 법정화폐 진입 서비스도 지원한다. 은행 파트너를 통한 국제은행계좌번호(IBAN) 연동과 셀프 커스터디 스테이블코인 지갑도 포함됐다.
에테나 페이는 비수탁형 서비스로, 회사가 고객 자금을 직접 보관하거나 대출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용자는 패스키와 생체 인증을 통해 지갑에 접근하고, 외부 지갑이나 지원되는 은행 결제망으로 자금을 옮길 수 있다. 법정화폐 IBAN 서비스는 허가받은 은행 파트너가 제공한다. 저축 보상으로 일상 지출을 상쇄하는 ‘바이 나우 페이 네버(Buy Now Pay Never)’ 기능도 도입됐지만, 이용 가능 여부는 지역과 계정 등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서비스는 지원 지역의 얼리 액세스 이용자 400명을 대상으로 먼저 공개됐다. 현재 48개국의 iOS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으며, 에테나는 9월 동안 매주 이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되지 않는 지역의 이용자는 대기 명단에 등록할 수 있다. 다만 규제와 관할권 제한에 따라 미국 거주자에게는 스펜드 카드가 제공되지 않는다.
가격 상승에는 투자자 물량 해제 일정 개편도 영향을 미쳤다. 에테나 재단은 일부 주요 초기 투자자가 보유한 잠금 ENA를 재매입하고 남은 투자자 물량의 해제 일정을 앞당겼다. 프로토콜 수익 가운데 ENA 재매입에 배정할 비율을 공급량 기준에 따라 결정하는 거버넌스 안건도 제안했다. 발표 이후 ENA는 24시간 동안 6.7% 오른 0.161달러에 거래됐으며, 최근 30일 상승률은 83.7%로 확대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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