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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미국, 장기채 금리, 인공지능(AI)/AI 생성 이미지
글로벌 장기채 금리가 치솟고 있지만 AI 투자와 증시 강세까지 꺾일지는 금리 상승 속도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 TV는 9월 1일(현지시간) 방송에서 일본 장기 국채 금리가 수십 년 만에 처음 3%에 도달하고 호주 금리도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고 전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밤사이 상승폭을 키웠다. 방송에 출연한 폴은 물가 상승 위험과 채권 공급 증가, 기업들의 대규모 채권 발행, 정부 재정 지출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금리를 밀어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환경 자체가 달라졌다는 점도 짚었다. 그는 경제 성장세가 비교적 강한 가운데 중립금리가 높아졌고,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충분히 긴축적으로 유지하려면 이전보다 높은 정책금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움직임뿐 아니라 일본은행(Bank of Japan)에도 금리 인상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채권 매도세를 진정시키려면 중앙은행과 정부가 동시에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봤다. 중앙은행은 물가 불안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고, 정부는 재정 지출과 부채 관리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가 6%까지 올라가면 높은 수익률을 노린 투자 수요가 다시 유입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높아진 금리가 증시와 AI 투자까지 무너뜨릴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JP모건(JP Morgan)이 연준의 고금리 전망을 이유로 증시에 더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지만, 그는 현재 경제가 기술 혁신과 강한 성장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차입 비용 상승은 성장 속도를 늦추고 AI 인프라 투자 자금 조달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핵심은 금리가 얼마나 빠르게 오르느냐다. 그는 장기 금리가 완만하게 상승한다면 시장이 큰 충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봤다. 반대로 금리가 짧은 기간에 급격히 뛰면 증시와 AI 투자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사 핵심 요약]
-일본 장기 국채 금리는 수십 년 만에 3%에 도달했고 호주 금리도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높은 중립금리와 강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중앙은행이 이전보다 높은 정책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AI 투자와 증시는 완만한 금리 상승을 버틸 수 있지만 장기 금리가 급격히 뛰면 시장 충격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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