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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USD),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금리 인상/AI 생성 이미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내부에서 9월 금리 인상론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9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연준 이사 마이클 바(Michael Barr)는 물가 상승세가 충분히 둔화하지 않으면 금리를 단호하게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를 향해 내려간다면 정책 판단에 시간을 더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는 인플레이션이 2024년 7%를 넘었던 고점에서는 크게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관세와 미국·이란 전쟁 충격으로 물가 안정 흐름이 멈췄다고 진단했다. 빠른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도 새로운 물가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연준 안에서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연준 의장 케빈 워시(Kevin Warsh)는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경고했다. 물가를 목표 수준까지 끌어내리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베스 해맥(Beth Hammack) 연은 총재도 금리 인상을 지지했으며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는 인상에 찬성하는 반대표를 던졌다.
예측시장도 긴축 가능성을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올해 연준이 금리를 올릴 확률은 71%까지 상승했다. 9월 FOMC에서 25bp 인상할 가능성은 57%로 집계됐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다시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선 점도 물가 우려를 키우고 있다.
9월 회의를 앞두고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금리 결정의 핵심 자료로 꼽힌다. 이번 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도 주목받고 있다. 고용시장이 강한 흐름을 유지하면 금리 인상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추가될 수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마이클 바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둔화하지 않으면 금리를 단호하게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폴리마켓에서 올해 금리 인상 확률은 71%, 9월 25bp 인상 가능성은 57%까지 상승했다.
-관세와 미국·이란 전쟁, AI 투자 확대가 물가 변수로 지목된 가운데 CPI와 PPI, 고용보고서가 9월 FOMC의 핵심 지표로 떠올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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