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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AI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검증자 보상 폐지 논란에도 1,852달러 지지선을 지키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8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날 0.88% 상승해 1,876달러를 기록했다. 개발자들이 전체 공급량의 50% 이상이 스테이킹되면 검증자 보상을 없애는 이더리움 개선 제안(EIP)-8361을 제출했지만 가격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제안에 참여한 개발자 제롬 드 티시(Jerome de Tychey)는 검증자 보상을 단계적으로 줄이면 스테이킹 진입 대기열의 혼잡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안대로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50%가 스테이킹되면 검증자 보상은 사라진다.
에이브(Aave) 창업자 스타니 쿨레초프(Stani Kulechov)는 해당 제안이 이더리움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쿨레초프는 “이더리움의 자산 가치를 떨어뜨리고 성장 가능성을 제한한다”며 “제안이 추진되면 많은 사람이 다른 네트워크로 관심을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더파이(EtherFi) 최고경영자 마이크 실라가제(Mike Silagadze)도 스테이킹에 의존하는 탈중앙화금융(DeFi) 생태계를 위축시키고 네트워크 탈중앙화를 약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술적 흐름에서는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1,852달러가 단기 분기점으로 제시됐다. 상승 추세가 이어지려면 해당 가격 위에서 3일 연속 마감해야 한다. 이후 100일선 1,925달러와 200일선 2,155달러를 넘어야 장기 강세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2로 중립 수준을 나타냈고, 매수·매도 거래량이 모두 약해 가격은 1,800달러에서 1,900달러 사이에 머물렀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8월 4일 5,3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7월 22일 이후 가장 큰 하루 유입액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서 진전이 있다고 밝힌 뒤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됐고, 기관 투자자의 이더리움 매수세도 다시 유입됐다.
[기사 핵심 요약]
-이더리움 개선 제안(EIP)-8361은 스테이킹 물량이 전체 공급량의 50%에 도달하면 검증자 보상을 없애는 방안을 담았다.
-에이브와 이더파이 경영진은 해당 제안이 자산 매력과 탈중앙화금융 생태계, 네트워크 탈중앙화를 훼손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더리움은 1,852달러 지지선을 유지했으며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5,3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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