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일본, 엔화(JPY)/AI 생성 이미지
일본의 엔화 방어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로 향하는 글로벌 자금 이동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 진행자 폴 배런은 8월 4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일본의 엔화 약세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을 주목했다. 배런은 일본이 엔화 방어 자금을 마련하려고 미국 국채를 대규모로 매도하면 국채 가격이 떨어지고 수익률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영상은 일본이 주요 해외 투자자 가운데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배런은 일본의 통화정책 변화가 세계 금융시장에 충격을 준 2024년 8월 사례를 짚었다. 영상은 일본은행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일본 증시가 하루 만에 12%, 미국 증시가 3% 하락했다고 전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장중 5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배런은 일본이 디지털자산 제도를 구축했다는 점이 당시와 현재를 가르는 핵심 차이라고 평가했다.
기관 자금의 움직임도 암호화폐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됐다. 배런은 블랙록(BlackRock, BLK)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와 맞물려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준비자산으로 활용할 상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록의 솔라나 기반 토큰화 펀드 지분 발행 추진도 언급했다. 배런은 블랙록의 행보가 이더리움과 솔라나 생태계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의 비트코인 매수 공백은 시장 주도권 변화 가능성으로 연결됐다. 배런은 스트래티지가 최근 수주간 비트코인을 매수하지 않았으며 6월 이후 매도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래티지가 남긴 유동성 공백을 이더리움과 솔라나가 채울 수 있다고 봤다. 리플랩스(Ripple Labs)는 XYO와 리퀴도 투자를 통해 종합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펀드스트랫(Fundstrat) 리서치 총괄 톰 리(Tom Lee)는 미국 증시를 “눌린 용수철”에 비유하며 8월 S&P500이 7,800까지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10% 조정 전망은 유지했다. 리는 레버리지 청산과 스페이스X(SpaceX) 보호예수 해제, 새로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체제에 대한 시장 검증이 마무리되면 2027년이 미국 증시에 강한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배런은 일본의 통화정책과 이란 협상, 연준의 정책 변화, 경기 둔화가 시장 변동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라고 정리했다.
[기사 핵심 요약]
-폴 배런은 일본의 엔화 방어와 미국 국채 매도가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 변화를 촉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블랙록의 토큰화 상품 추진과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수 공백이 이더리움과 솔라나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톰 리는 8월 S&P500의 7,800 반등 가능성과 10% 조정 위험을 동시에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