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대형 악재에도 무너지지 않았다. 시장 바닥이 가까워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8월 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상에서 스트래티지(Strategy)의 1,600BTC 이상 매도와 콜드카드(Coldcard) 해킹에도 가격이 버텼다고 강조했다. 감바데요는 “충격적인 악재가 가격을 끌어내리지 못할 때 시장 바닥은 가까워진다”고 주장했다.
감바데요는 현재 시장이 2022년 약세장 저점과 닮았다고 분석했다. 당시 FTX 파산과 블록파이(BlockFi)의 파산보호 신청, 스트래티지의 704BTC 매도가 저점 부근에서 이어졌다. 스트래티지는 세금상 손실을 반영하려고 비트코인을 매도한 뒤 이틀 만에 810BTC를 다시 매수했다.
최근 스트래티지의 매도도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 철회가 아니라 기업 재무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감바데요는 스트래티지가 우선주 배당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 회장은 “스트래티지는 내 개인 지갑이 아닌 상장기업이며, 2020년부터 자본 관리를 위해 비트코인을 사고팔 수 있다고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기술적 지표도 장기 바닥 형성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주간 차트에서는 강세 다이버전스가 나타났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기록적인 과매도 구간에서 반등했다. 가격은 2018년과 2022년 저점 형성 구간으로 작용했던 200주 이동평균선을 시험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과거 바닥권으로 작용한 50개월 이동평균선 부근에 머물렀다.
거시경제 환경은 2022년보다 유리하다는 평가이다. 당시에는 기록적인 양적긴축이 시작됐지만 현재는 양적긴축이 끝나고 구매관리자지수가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 감바데요는 “바닥이 확정됐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기술적 저점과 경기 확장, 기업의 비트코인 준비자산 모델이 맞물리며 시장이 바닥을 형성하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
[기사 핵심 요약]
-스트래티지의 1,600BTC 이상 매도와 콜드카드 해킹에도 비트코인 가격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감바데요는 200주 이동평균선과 강세 다이버전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과매도를 바닥 형성 근거로 제시했다.
-양적긴축 종료와 구매관리자지수 확장이 맞물렸지만 최종 바닥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