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달러(USD)
미국 달러인덱스(DXY)가 100선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매파 기조와 미국과 일본의 공동 시장 개입이 맞서고 있다.
8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달러인덱스는 4일 100.02 부근을 나타냈다. 지난주 101.50에서 급락한 뒤 심리적 경계선인 100을 되찾기 위한 공방을 이어갔다. 시장이 반영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55%로 높아졌다.
7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6을 기록했다. 202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준이 7월 기준금리를 3.50%에서 3.75%로 동결했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3명은 금리 인상을 주장했다. 칼시(Kalshi)는 9월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53%로 반영했다.
달러 상승을 막는 변수도 부각됐다. 미국과 일본은 엔화 가치가 달러당 164엔 부근까지 떨어진 뒤 공동 개입 사실을 확인했다. 미국과 이란이 협상 재개에 합의하자 국제유가는 월요일 약 5% 하락했다. 비인크립토는 달러 강세가 2026년 금과 비트코인(Bitcoin, BTC)에 지속적인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달러인덱스는 2025년 1월 110.176에서 고점을 기록한 뒤 2026년 1월 27일 95.551까지 하락했다. 이후 반등은 7월 101.50 부근에서 멈췄다. 주간 상대강도지수(RSI)는 50 부근에 머물렀으며 일간 상대강도지수는 38을 기록했다. 단기 매도세가 우세하지만 과매도 구간에는 진입하지 않은 상태이다.
100.30에서 100.60 구간은 달러인덱스가 넘어야 할 핵심 저항선이다. 100.60 위에서 하루 거래를 마치면 피보나치 38.2% 되돌림 선인 101.14와 2025년 5월 고점인 101.977이 다음 저항선이다. 반대로 99.49가 무너지면 피보나치 23.6% 되돌림 선인 99.008이 하단 지지선으로 제시된다. 8월 5일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와 8월 7일 미국 7월 고용보고서가 주요 일정으로 남아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미국 달러인덱스는 100.02 부근에서 심리적 경계선인 100을 둘러싼 공방을 이어갔다.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55%로 높아졌지만 미국과 일본의 엔화 공동 개입이 달러 상승을 제한했다.
-달러인덱스의 핵심 저항선은 100.60이며 핵심 지지선은 99.49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