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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현물 ETF에는 네 달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누적 순유입액은 약 15억달러로 알트코인 상품 가운데 가장 많다. 그러나 XRP 가격은 연초 대비 약 40% 하락했다.
8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XRP 현물 ETF의 7월 순유입액은 2,729만달러이다. 4월 8,159만달러, 5월 1억 3,194만달러, 6월 5,946만달러에 이어 네 달 연속 순유입이다. 다만 유입 규모는 5월을 정점으로 둔화했다.
XRP 현물 ETF는 4월 이후 월간 순유입 순위에서 줄곧 1위 또는 2위를 기록했다. 순유출도 거의 없었다. 7월 여러 소형 알트코인 ETF의 순유입이 멈춘 것과 대비된다.
가격은 ETF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최고경영자 피터 민츠버그(Peter Mintzberg)는 상장 전에 확보한 XRP 현물 ETF 주식을 매각하겠다고 신고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20.45달러이다. 1월 그레이스케일 내부자들이 받은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XRP는 최근 사상 가장 강한 과매도 지표도 기록했다.
자금 경쟁도 거세다. 솔라나(Solana, SOL) 현물 ETF에는 출시 이후 약 11억 5,000만달러가 들어왔다. 7월에는 다시 순유입 2위에 올랐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현물 ETF는 5월과 6월 약 2억 9,300만달러를 유치했지만 7월 첫 월간 순유출을 기록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와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의 7월 순유입액은 각각 1억 7,200만달러와 3억 6,500만달러이다.
XRP 현물 ETF의 연속 순유입은 기관 수요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자금 유입 속도는 5월 이후 둔화했다. ETF 순유입과 XRP 가격 하락의 괴리는 7월에도 이어졌다.
[기사 핵심 요약]
-XRP 현물 ETF는 7월 2,729만달러를 유치하며 네 달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누적 순유입액은 약 15억달러에 달했지만 XRP 가격은 연초 대비 약 40% 하락했다.
-내부자 주식 매각과 자금 유입 둔화, 대형 암호화폐 ETF와의 경쟁이 가격을 압박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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