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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강세장
비트코인(Bitcoin, BTC)이 바닥 다지기에 들어섰으며 다음 상승장에서 25만~40만달러를 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투자책임자 매트 호건(Matt Hougan)은 8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을 형성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호건은 2분기 말 암호화폐 ETF에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가고 미결제 약정과 펀딩비가 급락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스트래티지(Strategy, MSTR) 주가가 보유 비트코인 순자산가치보다 낮아진 상황도 투기 과열 해소 신호로 평가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 확률 하락과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도에도 시장이 버틴 점을 두고 “시장이 악재에 반응하지 않을 때가 바닥을 알리는 가장 강력한 신호이다”라고 강조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 가능성은 50%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호건은 폴리마켓(Polymarket)이 제시한 약 30%보다 높은 40% 후반으로 평가하면서도 사실상 반반에 가까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새로운 강세장의 출발 신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법안이 무산되면 시장이 1~2개월간 약세를 보이고 시가총액이 작은 암호화폐일수록 충격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대형 금융사의 상품 개발과 140개 기업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2년간 암호화폐의 제도권 편입 흐름은 되돌리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의 다음 강세장 목표로는 25만~40만달러를 제시했다. 호건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100만달러를 향하는 경로에 있다고 주장했다. 금융자문사와 패밀리오피스, 대형 자산관리 플랫폼에서 유입될 자금의 상당 부분이 아직 시장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25만달러는 10만달러와 마찬가지로 장기 보유자의 차익 실현이 집중되는 심리적 저항선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토큰화 시장에서는 솔라나(Solana, SOL)가 이더리움(Ethereum, ETH)보다 큰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봤다. 토큰화 주식의 성장이 솔라나 생태계에 집중된 데다 이더리움의 규모가 솔라나보다 약 5배 커 같은 자금이 유입돼도 솔라나의 상대적 상승 폭이 클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반면 기관 자산의 블록체인 이전에서는 이더리움이 기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호건은 디파이(DeFi)를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쉬운 투자 기회”로 꼽았다. 비트와이즈 디파이 지수는 주요 암호화폐가 정체된 최근 3개월 동안 약 25% 상승했다. 유니스왑(Uniswap, UNI)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등은 토큰화와 실물자산, 수익 중심 생태계 전환의 수혜 대상으로 제시했다.
암호화폐 보관 방식으로는 하드웨어 지갑을 통한 자기수탁과 규제 보호를 갖춘 기관 수탁을 함께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TF는 보험과 장기간의 운영 실적을 갖춘 적격 수탁기관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유효한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호건은 불분명한 중간 단계의 보관 서비스보다 두 방식을 병행하는 편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투자 원칙으로는 레버리지와 부채를 피하고 좋은 자산을 장기간 보유하는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시장을 비트와이즈에서 근무한 8년여 동안 가장 매력적인 암호화폐 투자 시기 가운데 하나로 평가했다.
[기사 핵심 요약]
-매트 호건은 비트코인이 바닥을 형성하고 있으며 다음 상승장에서 25만~4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통과되면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될 수 있지만 무산되면 중소형 암호화폐가 더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토큰화 분야에서는 솔라나, 기관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이 우위를 보이며 디파이가 현재 가장 명확한 투자 기회라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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