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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급락/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이 2022년 이후 4년 연속 하락했던 8월에 진입한 가운데 기술적 매도 신호까지 등장하면서 추가 조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8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비트코인의 3일 차트에서 TD 시퀀셜(TD Sequential) 지표가 ‘9’ 매도 신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지표는 추세의 소진과 잠재적인 가격 반전 시점을 판단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신호는 비트코인이 7월 6만5,000달러 부근까지 상승한 뒤 6만3,886달러에서 거래될 때 포착됐다. 최근 고점 부근에서 매도 신호가 출현했다는 점은 상승 동력이 약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계절적 약세 흐름까지 반복될 경우 6만3,000달러 지지선이 단기 가격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비트코인은 2022년 이후 매년 8월 하락했다. 2022년 8월에는 13.88% 떨어졌고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11.29%, 8.60% 하락했다. 2025년에도 6.49% 내리면서 최근 네 차례 8월의 평균 하락률은 약 10%에 달했다. 과거 수익률이 미래의 움직임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반복된 약세 흐름은 투자자의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보도 시점 비트코인은 6만3,423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65% 상승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약 1.5% 하락했다. 가격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6만3,423달러 부근에 머물러 단기 흐름은 안정적인 반면,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7만1,335달러를 크게 밑돌아 중장기 추세는 여전히 약세로 평가됐다.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43.87로 중립 구간에 있지만 약세 쪽으로 기울어 있다. 매도 압력은 다소 완화됐으나 지속적인 회복을 이끌 만큼 매수세가 강하지 않다는 의미다. 비트코인이 6만3,000달러 아래로 밀리면 조정 폭이 확대될 수 있지만, 강력한 시장 호재가 등장할 경우 계절적 약세와 기술적 매도 신호가 무효화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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