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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클(Circle), USDC, 스테이블코인,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서클(CRCL)이 뉴욕 금융당국의 신탁회사 인가를 확보하며 규제 신뢰도를 높였지만, 주가는 오히려 4% 넘게 하락했다.
8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DFS)은 서클에 신탁회사 인가를 부여했다. 이번 인가로 서클은 세계적인 디지털자산 규제 기준을 갖춘 뉴욕 금융당국의 감독 체계 안에서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서클은 앞서 7월 미국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준비자산을 직접 관리하고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여기에 뉴욕 신탁회사 인가까지 추가되면서 USDC의 준비자산 관리와 기관 대상 사업에 대한 규제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제러미 알레어(Jeremy Allaire) 서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뉴욕 신탁회사 인가가 규제 명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목표였다고 밝혔다. 그는 뉴욕이 서클의 글로벌 본사가 위치한 곳이며, 이번 인가가 디지털 달러가 세계 금융시스템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과정에서 USDC를 신뢰도 높은 규제 체계 안에 자리 잡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규제 호재에도 서클 주가는 7월 31일 4% 넘게 하락했다. 월가의 신중한 시각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클은 8월 5일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투자·리서치 회사 번스타인(Bernstein)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서클의 목표주가를 기존 190달러에서 140달러로 25% 낮췄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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