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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달러(USD)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를 동결했지만 인상표가 3명으로 늘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의 6만달러 재시험 가능성이 제기됐다.
7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연준은 기준금리를 3.5~3.75%로 유지했다. 금리 동결은 다섯 차례 연속이다. 표결 결과는 찬성 9명, 반대 3명이었다. 2016년 9월 이후 같은 방향의 반대표가 가장 많이 나온 결정이다.
닐 카시카리(Neel Kashkari)와 베스 해맥(Beth Hammack), 로리 로건(Lorie Logan)은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했다. 시장이 반영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57%로 높아졌다.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상승도 비트코인 반등을 압박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까지 겹치며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약해졌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 가치는 24시간 동안 0.68% 감소해 2조 1,800억달러로 줄었다.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은 1.52% 증가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가 집계한 청산 규모는 약 4억달러였다. 상승에 베팅한 매수 포지션에서 손실이 집중됐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7월 29일 3,211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블랙록(BlackRock, BLK)의 IBIT에는 8,983만달러가 들어왔다. 다른 상품의 자금 유출이 전체 순유입 규모를 줄였다.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에서는 1,865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비트코인이 6만달러를 다시 시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2시간 차트의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완성하려면 조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6만 6,500달러를 돌파하면 7만 4,000달러가 다음 목표로 제시됐다. 상대강도지수는 53으로 중립선을 넘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단기 강세 신호를 보냈다.
[기사 핵심 요약]
-연준은 기준금리를 3.5~3.75%로 동결했지만 위원 3명은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3,211만달러가 순유입됐고 IBIT이 8,983만달러를 끌어들였다.
-비트코인이 6만달러를 시험한 뒤 6만 6,500달러를 돌파하면 7만 4,000달러가 다음 목표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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