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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챗GPT가 엑스알피(XRP, 리플)의 2026년 내 3달러 돌파 확률을 25%로 제시하며,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현재로서는 기본 시나리오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챗GPT는 XRP가 2026년 12월 31일까지 3달러 이상에 도달할 확률을 25%로 산정했다. 현재 가격은 1.09달러로, 목표 가격에 도달하려면 남은 기간 약 173% 상승해야 한다.
가격대별로는 XRP가 3달러에 도달하지 못한 채 2∼2.99달러에서 거래될 확률이 40%로 가장 높았다. 연중 2달러를 넘지 못할 가능성은 35%로 제시됐다. 이를 가중 평균한 연말 전망치는 약 1.90∼2.10달러다.
기본 시나리오의 연말 가격 범위는 1.30∼2달러로 설정됐다. 약세 시나리오는 0.80∼1.20달러, 강세 시나리오는 3∼4.50달러다. 3달러 도달 가능성을 높일 조건으로는 1.50달러 회복과 안착, 수주간 이어지는 XRP 현물 ETF 자금 유입,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강세, 파생상품 투자자의 참여 회복 등이 제시됐다.
기관 채택 확대와 규제 환경 개선은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올해 XRP 관련 투자상품에 상당한 자금이 유입됐고, 최근 가격 약세에도 기관 수탁 물량은 증가하고 있다. 과거 강세장에서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는 점도 3달러 도달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반면 역대 최고가를 크게 밑도는 가격, ETF 관련 호재에도 지속되지 못한 상승 동력, 파생상품 시장 참여 감소와 주요 저항선 돌파 실패는 부담 요인이다.
XRP는 기사 작성 시점 1.09달러로 24시간 동안 3% 넘게 상승했지만, 최근 일주일 기준으로는 약 4% 하락했다. 가격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1.11달러를 소폭 밑돌고 있으며, 200일 SMA인 1.38달러와도 큰 격차를 보여 장기 추세는 여전히 약세다.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41.87로 중립 구간에 있지만 기준선인 50 아래에 머물러 매수 압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등 여력은 남아 있으나 뚜렷한 모멘텀 전환 신호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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