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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리플)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소폭 상승했지만, ETF 자금 흐름과 기술적 지표는 종목별로 뚜렷한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7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만 4,000달러 위에서 반등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이더리움은 단기 지지선인 1,900달러를 지켰다. XRP는 향후 상승 경로를 좌우할 핵심 저항선인 1.10달러에 접근했다.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위험 회피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3.50∼3.75%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25bp 인상 가능성도 30%로 반영했다. 투자자들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확인할 전망이다.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9로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화요일 약 5,000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고, 이번 주 누적 순유출액은 6,100만 달러에 달했다.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월요일 900만 달러에 이어 화요일 약 1,500만 달러가 들어와 이틀 연속 순유입을 이어갔다. 누적 순유입액은 112억 1,000만 달러, 순자산은 평균 105억 달러로 집계됐다. XRP 현물 ETF는 월요일 59만 2,000달러의 소규모 순유입 이후 화요일 보합을 기록했으며, 누적 순유입액과 순자산은 각각 15억 달러와 평균 9억 7,200만 달러였다.
비트코인은 6만 4,000달러 위에서 거래됐지만 50일·10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6만 4,963달러, 6만 7,593달러, 7만 3,159달러를 모두 밑돌아 단기 약세 흐름을 유지했다. 일봉 상대강도지수(RSI)는 50 부근에서 횡보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음의 영역에 머물러 상승 동력이 제한적임을 나타냈다. 하단에서는 슈퍼트렌드(SuperTrend) 지지선인 6만 1,034달러가 핵심 방어선으로 제시됐다.
이더리움은 1,915달러로 50일 EMA인 1,846달러와 슈퍼트렌드 지지선인 1,741달러 위를 유지해 중립에서 완만한 강세 흐름을 보였다. 다만 100일 EMA인 1,933달러와 200일 EMA인 2,169달러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XRP는 1.08달러로 올랐지만 RSI가 47에 머물고 MACD도 소폭 마이너스를 기록해 단기 구조는 여전히 약세다. 상단에서는 50일 EMA인 1.13달러와 슈퍼트렌드선인 1.16달러, 100일 EMA인 1.22달러가 저항선이며, 200일 EMA인 1.42달러도 장기 장벽으로 남아 있다. 하락할 경우에는 1.05달러와 1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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