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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캐시(ZEC)/챗GPT 생성 이미지 ©
지캐시(ZEC)가 열흘간 약 20% 급락한 가운데 온체인 이용 감소와 선물시장 이탈, 강화되는 매도 압력이 460달러 지지선 붕괴 위험을 키우고 있다.
7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지캐시는 수요일 46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최근 급락 이후 안정을 시도했다. 그러나 네트워크 이용과 개인 투자자 수요가 동시에 약화한 데다 하락 모멘텀까지 강해지면서 단기 전망은 여전히 약세에 기울어 있다.
지케이피닷베이비(Zkp.baby)에 따르면 지캐시 네트워크의 총 보호 가치(Total Shielded Value)는 6월 초 511만 ZEC에서 415만 ZEC로 감소했다. 보호된 토큰 물량의 급감은 프라이버시 코인의 네트워크 이용과 수요가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진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개인 투자자의 선물시장 참여도 위축됐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ZEC 선물 미결제 약정은 24시간 동안 6% 넘게 감소한 8억 92만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청산액은 577만 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롱 포지션 청산이 469만 달러를 차지해 매도 우위의 포지션 정리가 나타났다. 다만 펀딩비율은 0.0076%로 플러스를 유지해 일부 투자자들은 반등을 기대하며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롱 포지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으로 ZEC는 지난 7월 19일 이후 이어진 하락 흐름 속에서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487달러 아래에 머물고 있다. 반면 200일 EMA인 405달러와 207달러에서 690달러까지의 상승분에 대한 50% 되돌림선인 378달러 위에서는 거래되고 있다. 현재 가격은 지난 3월 29일과 6월 28일 저점을 연결한 460달러 부근의 상승 지지 추세선을 시험하고 있다.
일봉 상대강도지수(RSI)는 기준선 50 아래인 42까지 하락해 매도 압력 확대를 나타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와 신호선도 지난 목요일 약세 교차 이후 영선으로 내려가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ZEC가 460달러 아래에서 확실하게 마감하면 상승 지지 추세선 이탈이 확인돼 200일 EMA인 405달러와 50% 되돌림선인 378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반등할 경우에는 50일 EMA인 487달러가 첫 저항선이며, 이후 하락 저항 추세선이 위치한 564달러가 다음 장벽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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