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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강세장/AI 생성 이미지
S&P500이 7,000까지 밀려도 연말에는 8,000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강세 전망이 나왔다.
마이크 윌슨(Mike Wilson)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최고투자책임자는 7월 28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순차적 회복의 다음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경기민감주로 확산하던 상승 흐름은 우량주 순환매로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도체 기업의 이익 전망치 상향 속도는 이미 정점을 지났다고 평가했다.
윌슨은 기술기업이 양호한 실적을 내고도 주가가 하락하는 배경에 주목했다.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은 실적이 견조했지만 잉여현금흐름 창출력이 크게 악화했다. 시장이 높은 기업가치를 낮추며 내년 성장 둔화를 반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반도체와 데이터 저장장치 관련주의 조정도 상당 부분 진행됐다고 분석했다.
투자 기준은 업종보다 개별 기업의 기초체력으로 이동했다. 윌슨은 이익의 질과 재무구조, 잉여현금흐름을 핵심 기준으로 제시했다. 실적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기준에서 상위 20%에 해당하는 100개 종목은 이미 시장 수익률을 웃돌기 시작했다.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Fed) 정책과 전쟁 불확실성은 단기 변동성을 키울 전망이다. 윌슨은 시장이 약 한 달 동안 방향성 없는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봤다. 다만 S&P500은 고점 대비 3%도 하락하지 않았다. 그는 미국 경제의 기초 여건이 견조하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윌슨은 “S&P500의 7,000선은 지켜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수가 해당 수준까지 하락하면 강세 전망을 더욱 공격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도 연속 인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금리 인상을 물가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보험성 조치로 평가했다. S&P500은 7,000을 먼저 거치더라도 연말 8,000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유지했다.
[기사 핵심 요약]
-모건스탠리는 미국 증시의 주도권이 경기민감주에서 실적과 현금흐름이 탄탄한 우량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도체와 데이터 저장장치 관련주의 조정은 상당 부분 진행됐지만 한 달가량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S&P500이 7,000까지 하락하더라도 연말에는 8,000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강세 전망을 유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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