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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우려로 6만 3,000달러선에서 불안한 흐름을 보인 반면, 비텐서(TAO)와 카르다노(ADA)는 전날의 반등세를 가까스로 이어갔다.
7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은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위험회피 심리를 유지했다. 코인마켓캡 공포·탐욕지수는 35를 기록해 지난 26일 중립 경계인 40에서 하락한 뒤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샌티먼트 자료에서도 금리 인상 관련 소셜 언급량은 171로, 금리 인하 53과 동결 65를 크게 웃돌았다. 시장이 유동성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는 의미다.
비트코인은 6만 3,000달러 위를 유지했지만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6만 4,950달러와 200일선인 7만 4,211달러를 모두 밑돌아 단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상대강도지수는 중립선 부근인 48을 기록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신호선 아래로 내려간 뒤 하락해 추가 조정 가능성을 나타냈다. 반등하면 6만 4,950달러가 첫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가까운 구조적 지지선이 부족한 만큼 하락세가 강해지면 6만 달러를 시험할 수 있다.
카르다노는 전날 약 4% 반등한 뒤 0.1600달러 위에서 거래됐지만 5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0.1738달러와 0.2665달러 아래에 머물렀다. 상대강도지수는 46,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신호선 아래로 소폭 내려가 반등 동력 약화를 시사했다. 약세 압력을 완화하려면 0.1738~0.1754달러의 저항 구간을 일간 종가 기준으로 돌파해야 한다. 반대로 매도세가 다시 강해지면 지난 6월 25일 저점인 0.1382달러가 다음 지지선으로 거론된다.
비텐서는 전날보다 약 4% 상승했지만 200달러를 밑돌며 단기 하락 추세선 아래에 머물렀다. 50일 지수이동평균선도 211달러에 자리해 중기 약세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신호선을 소폭 웃돌며 상승 흐름을 유지했고 상대강도지수도 46을 기록해 하방 동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일간 종가가 200달러를 넘으면 즉각적인 매도 압력이 완화될 수 있으며, 이후 211달러가 상승 전환을 위한 핵심 관문이다. 하락 시에는 지난 6월 6일 저점인 183달러가 주요 방어선으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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