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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비트코인(BTC), 아시아 증시/챗GPT 생성 이미지
블랙록(BlackRock, BLK)이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지지에 나섰다. 동시에 아시아 증시 급락과 기술적 붕괴가 겹치며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달러 방어전에 들어갔다.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더 라크 데이비스 쇼(The Lark Davis Show) 진행자 라크 데이비스는 7월 28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블랙록의 지지가 법안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고 주장했다. 데이비스는 블랙록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 ETF 승인을 이끌어낸 전력을 거론하며 “블랙록은 놓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블랙록과 찰스슈왑(Charles Schwab, SCHW), 피델리티(Fidelity),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GS)가 법안 처리를 압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상원은 러시아 제재안을 먼저 처리하면서 법안 심사를 뒤로 미뤘다. 관련 표결은 다음 주 이전에 열리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졌다. 8월 8일 의회 휴회 전 처리할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데이비스는 “통과 시점이 휴회 전인지 이후인지가 문제일 뿐”이라며 법안이 결국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법안 일정이 늦춰진 시점에는 아시아 증시도 급락했다. 한국 증시는 10% 넘게 떨어졌고 일본과 대만은 각각 약 4%, 중국은 1.3% 하락했다. 데이비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국 지수의 약 절반을 차지한 가운데 메모리반도체주 매도세가 낙폭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샌디스크(SanDisk)는 최근 6주 동안 50%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20일과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밑돌고 약 4,000달러 폭의 상승 채널에서도 이탈했다. 데이비스가 제시한 하락 목표는 6만달러다. 그는 시장이 급락보다 방향성 없는 등락을 반복하는 약세장 후반부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가결은 상승 재료가 될 수 있지만 부결은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비스는 깜짝 금리 인상 전망이 확산한 가운데 S&P500 공매도 규모가 15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그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가 둔화한 만큼 금리 인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다만 유가 상승과 중동 정세는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올릴 명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 전반에 공매도 포지션이 쌓인 만큼 대규모 숏 스퀴즈 가능성도 제기했다.
[기사 핵심 요약]
-블랙록과 미국 대형 금융회사들이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 급락과 법안 일정 지연이 겹치며 비트코인은 6만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S&P500 공매도가 15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면서 대규모 숏 스퀴즈 가능성도 제기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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